서울신라호텔, 외국인 대상 K팝 체험 프로그램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09.24 12:38

10월부터 서울신라호텔 투숙하는 외국인 대상 진행
월드케이팝센터서 K-팝 댄스 배우고 숏폼 챌린지 제작 체험

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전경.

서울신라호텔이 국내 최대 K-팝 전문 교육기관과 손잡고 외국인을 위한 K-팝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4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월드케이팝센터와 K-컬처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체결, 오는 10월부터 외국인 투숙객 대상으로 전용 K-팝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를 시작으로 K-팝을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K-팝 종합 교육기관으로, 오랜 기간 K-팝 트레이닝 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K-팝 교육 분야 최초로 ISO 국제인증을 획득한 기관으로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K-팝 프로그램은 서울 남산에 위치한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되며, 외국인 고객들이 짧은 시간 안에 K-팝 댄스를 배우고, 직접 숏폼 챌린지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실전형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기본 코스인 '숏폼 챌린지 체험'부터, 희망 곡을 직접 선정해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연습해보는 '프리미엄 체험'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