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코우, 일본 건강기능식품 기업 우메켄과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0.02 20:42

엄격한 제조·품질 관리 기반,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가속화


엄격한 제조·품질 관리 기반,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가속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소우코우(한국현삼생활건강 운영)가 일본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우메켄(UMEKE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2일 밝혔다.




소우코우는 '꾸준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을 브랜드 모토로, 검증된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이소비텍신 다이어트'는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와사비잎추출물(이소비텍신)을 함유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협약을 맺은 우메켄은 1978년 설립 이후 일본 전통 의학과 첨단 연구를 접목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웰빙 제품을 생산해온 기업이다. 특히 1997년 미국, 2012년 캐나다 진출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도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식약처(KFDA) 규정, HACCP, GMP 등 국내 기준에 맞는 엄격한 제조·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동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각 사가 보유한 해외 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소우코우 관계자는 “일본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 우메켄과의 협약을 통해 브랜드 간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