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시니어패션쇼, 모델 김정이 “시니어 문화 정착에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0.02 22:30

당당한 런웨이와 세련된 워킹으로 시니어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 보여줘


당당한 런웨이와 세련된 워킹으로 시니어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 보여줘


서울시가 주관하고 제이액터스가 기획한 '제1회 서울시니어패션쇼'가 최근 성황리에 열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 단연 눈길을 끈 주인공은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모델 김정이였다.




김정이는 베터카인드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올라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세련된 포즈로 무대를 장악했다. 관객들은 그녀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패션쇼 관계자는 “이는 단순한 환호가 아닌 시니어 모델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공감의 표현이었다"고 설명했다.


당당한 런웨이와 세련된 워킹으로 시니어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 보여줘


특히 김정이는 오랜 시간 바른 자세와 워킹을 연구하며 자신만의 철학을 쌓아온 선구적 시니어 모델로 평가받는다. 현재 강의 현장에서 후배와 중년 세대에게 워킹 기술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하며, 시니어 문화가 당당한 장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단순한 의상 전시를 넘어 각 모델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퍼포먼스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행사 관계자는 “김정이 모델의 무대는 시니어가 더 이상 '나이 든 존재'가 아닌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주체임을 보여준 상징적 장면이었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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