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을비 이어져, 영동 내일까지 120mm↑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0.13 11:09

낮 최고기온은 18∼25도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거리 인근 수크령에 가을비가 맺혀있다.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거리 인근 수크령에 가을비가 맺혀있다. 연합뉴스

오는 14일까지 전국에 가을비가 이어진다. 강원 영동 지방은 내일까지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13일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13~14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0∼100㎜(많은 곳 120㎜ 이상),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20∼70㎜, 경상권 20∼60㎜(많은 곳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80㎜ 이상), 제주도 5∼40㎜이다.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는 오후까지 내리고 강원 영동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걸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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