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은 21~26도 예보

▲비가 내린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5일 추석 연휴부터 내리는 가을비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겠다.
14일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전에는 전남권, 오후에는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16일 오전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15~16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경북 10~40㎜ △강원 영동·경상권·전남·경남 20~60㎜ △제주도 10~60㎜이다.
15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