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빌트誌, ‘윈터크래프트 WP52+’ 성능·안전성 호평

▲금호타이어의 유럽 특화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 이미지.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로부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아우토빌트가 올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51개 겨울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눈길, 마른 노면,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및 제동력을 평가한 결과 윈터크래프트 WP52+는 노면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전성 항목에서 호평받았다.
윈터크래프트 WP52+는 특수고무 컴파운드를 사용해 눈길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을 유지하는 동시에 배수 성능을 높인 패턴을 적용해 수막현상을 억제하는 기능을 과시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유럽본부 부사장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유럽 시장에서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면서 “유럽 겨울용 프리미엄 타이어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