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 28일 당첨자 발표, 11월 10~12일 정당계약

▲부산 사상구 일원에 들어서는 '더파크 비스타동원' 조감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동원개발은 “오는 17일 부산 사상구 일원에 들어서는 '더파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8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10~12일까지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부산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1주택자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계약금 5% 적용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진입장벽이 한층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은 ▲84㎡A 552가구 ▲84㎡B 143 가구 ▲84㎡C 135 가구 ▲84㎡T 22 가구다. 특히 84㎡T 타입은 오픈형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사상공원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단지 곳곳에 헬시마당, 코지쉼터, 계류원,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 조경과 주민 쉼터 등을 조성했다.
다양한 프리미엄 시스템도 도입된다. 무인택배, 일괄소등, IoT 원패스, 홈네트워크, 안전보안, 에코그린 라이프 시스템 등으로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은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이나 방문자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원패스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재·침입 시 즉각 대응하는 보안 시스템과 절수형 설비, 비접촉 주방기기 등 친환경 요소를 더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입지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축구장 약 90개 크기 대규모 '사상공원'이 조성돼 입주자들은 자연 속 여유를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감전역이 있으며 2호선과 경부선, 김해경전철이 연결되는 사상역을 비롯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 거점 접근성도 뛰어나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예정), 사상~하단 도시철도(예정), 엄궁대교(예정), 대저대교(예정)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주감초, 주감중이 가깝고, 반경 2km 내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메가박스, 사상구청, 부산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들이 밀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상공원과 백양산을 누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부전~마산복선전철 등 개발 호재도 다양해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0-3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한편,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2025 시공능력평가 부울경 1위를 기록한 동원개발이 시공을 맡는다. 동원개발은 1975년 창립 이후 전국 8만8천여 가구를 공급한 1군 건설사로, 부채비율 36%, 주택도시보증공사·건설공제조합 AAA 등급 등 탄탄한 재무구조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