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한진그룹 80주년 기념 행사서 인삿말 전하는 조원태 회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0.23 19:51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조중훈 창업주와 조양호 선대 회장을 배경으로 발언 중인 모습. 사진=한진그룹 제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조중훈 창업주와 조양호 선대 회장을 배경으로 발언 중인 모습. 사진=한진그룹 제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창사 80주년을 맞아 새 CI를 배경으로 발언 중인 모습. 사진=한진그룹 제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창사 80주년을 맞아 새 CI를 배경으로 발언 중인 모습. 사진=한진그룹 제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의 슬로건을 배경으로 발언 중인 모습. 사진=한진그룹 제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의 슬로건을 배경으로 발언 중인 모습. 사진=한진그룹 제공

23일 한진그룹은 서울 용산구 소월로 322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45년 11월 한진상사 창업으로 시작된 한진그룹의 역사는 '한민족의 전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창업주 조중훈 회장님의 수송보국(輸送報國) 경영철학의 기틀과 선대 회장님의 헌신 속에서 새로운 물류의 길을 끊임없이 개척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한진그룹의 빛나는 80년 역사는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임직원들이 있었다"며 “회사 성장의 튼튼한 기반이 돼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진그룹의 성장은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는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조원태 회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는 한진그룹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며 “수송의 본질이 마음과 마음을 잇는 일임을 생각하며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원태 회장은 “한진그룹이 그간 걸어온 길이 곧 대한민국이 전진해 온 길이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대한민국의 발걸음이 한반도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각 계열사가 공유하고 있는 한진그룹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100년,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도 더욱 사랑받는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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