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2025' 부대 행사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에 참석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왼쪽)이 이재명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내 공장에 신규 투자를 단행하기로 결정 하고 관련 서한을 정부에 전달했다.
르노코리아는 니콜라 파리 사장이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2025' 부대 행사인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에 참석해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파리 사장은 이재명 대통령,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르노코리아가 르노그룹의 전략적 5대 글로벌 허브 중 하나이며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리 사장은 신규 투자 중 단기간 내 투입 예정 금액에 대한 투자신고서도 비공개로 제출했다. 투자 규모 등 상세 내용은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