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취업창업교육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과정'을 운영 및 마무리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의 자격증 기초 교육을 통해 졸업생들이 자격 취득 과정에 흥미를 갖고, 실질적인 역량 향상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3일간, 하루 3시간씩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GTQ 포토샵 2급과 컴퓨터활용능력 2급 두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각 자격증의 주요 시험 유형과 실무 활용법을 익히고,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 실력을 다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그래픽 디자인과 사무 데이터 처리 등 실제 취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영역을 다뤄, 졸업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취업창업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자격증 지원 과정은 졸업생들이 부담 없이 실무 자격을 접하고, 학습 동기를 되살릴 수 있도록 마련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변화에 맞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올해 3월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취업창업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약 250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자격증 취득 지원, 포트폴리오 멘토링, 기업탐방 및 채용설명회 등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졸업생과 지역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