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2026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모집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1.06 17:18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 안정적 재정 기반·높은 취업률로 주목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 안정적 재정 기반·높은 취업률로 주목

두원그룹이 설립하고 지원하는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임해규. 이하 두원공대)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두원공대는 '나의 가치를 새롭게, 나의 미래를 이롭게, 진심을 다(多)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둔 실용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연매출 약 3조 원 규모의 두원그룹이 전폭적으로 설립·지원하는 대학으로, 전문대학 가운데 법인지원율 100%를 기록하며 탄탄한 재정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두원공대는 한국사회진흥재단의 '재정 건전 대학' 선정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의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하며 교육 품질과 운영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두원공과대는 유지취업률 84.4%를 기록하며 전문대학 중 상위권의 취업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두원공대는 파주캠퍼스와 안성캠퍼스 두 곳에서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파주캠퍼스는 간호보건복지, 공학, 디자인, 호텔조리, 예술창작 등 5개 계열 18개 학과와 자유전공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성캠퍼스는 간호보건, 공학, 사범계열 중심의 3개 계열 8개 학과와 자율전공학과로 운영 중이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파주캠퍼스에 '임상병리과'가 신설되어 보건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성인 학습자를 위한 야간학과 과정도 운영 중이다. 파주캠퍼스는 사회복지과, 건축인테리어과, 문화예술창작과를, 안성캠퍼스는 보건복지행정과, 전기공학과, 자동차과를 운영 중이다.


두원공대는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와 복지 지원 정책을 운영한다.


신입생 전원에게 '두원사랑장학금' 30만 원 지원, 파주·고양·안성·평택·용인·이천 등 인근 지역 거주 신입생은 '지역사랑장학금' 2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 야간학과 신입생은 매 학기 등록금의 30% 감면 혜택을 받고, 재학생 전원에게 학생식당 점심 2,000원 지원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두원그룹의 든든한 지원 아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학 관련 세부 사항은 두원공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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