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신한 체크카드' 이미지
◇ 신한카드, 한정판 '빼빼로 신한 체크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신한카드 처음 체크 빼빼로(빼빼로 신한 체크카드)' 한정판을 선보였다.
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는 이번달말까지 총 1만1111장 발급되는 상품으로, 빼빼로 이미지와 브랜드 컬러가 디자인에 접목됐다.
신한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를 발급 받은 선착순 1111명에게 1111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111·1111·1만1111번째 등 특정 순번의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했다면 각각 1만1111포인트·11만1111포인트·111만1111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양한 종류의 빼빼로 과자와 패턴 및 메시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나만의 카드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공유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11명을 추첨해 빼빼로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보냉백도 증정한다.
빼빼로 신한 체크카드는 10·20대 특화 금융상품(신한카드 처음 체크)와 동일한 서비시를 제공하며, 전월실적 조건은 10만원이다. 편의점·카페·온오프라인 쇼핑 등 젊은 고객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업종 이용시 포인트가 적립된다.
◇ KB국민카드,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프로젝트 진행
KB국민카드가 10월 한 달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희망걷기 '위시드림(WE:SH DREAM)'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았다.
임직원과 국민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목표한 2억5000만보를 넘어 총 3억8300만보를 달성했다.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한 3만5093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조성한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이식비(조혈모세포)와 치료비 등으로 활용된다. 항암치료 과정에서 언어문제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언어 재활 치료에도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아암은 예방이 어렵고 치료기간도 수개월 이상 걸리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캐피탈, '현대인증중고차' 전용 금융 프로모션 실시
현대캐피탈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현대인증중고차' 판매 차량에 대해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대캐피탈이 '현대인증중고차'에서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인증중고차는 △허위/미끼 매물 △사고 이력 위조 △품질 미달 등 중고차 시장의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2023년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플랫폼이다.
총 272개 항목에 해당하는 정밀 점검을 통과한 차량만 등록되며, 현대인증중고차에서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전 품질보증 기간에 관계 없이 차량 승계일로부터 최소 1년·주행거리 2만km까지 품질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인증중고차 기획전을 통해 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포인트(p)의 할인을 적용, 최저 2.3%(최장 60개월 기준)라는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중고차 할부 금리는 5~10% 수준이다.
현대인증중고차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한 3400만원 수준의 현대 그랜저를 할부로 이용하면 금리 할인 이전(4.3%) 대비 최대 182만원에 이르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iM캐피탈, 중앙모터스 손잡고 수입차 금융상품 다각화
iM캐피탈이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 중앙모터스와 전략적 전속 금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차량 시장 확대에 따른 국내 수입 승용차시장 트렌드 변화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상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협력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금융상품을 확대해 고객 만족 서비스 혁신도 추진한다.
iM캐피탈은 지난 6월 오토금융 확대를 목표로 대구오토센터를 오픈했고, 영남 지역 수입차 금융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중앙모터스는 20여년간 대구·경북에서 공식 딜러사로 차량을 판매해왔다.
김성욱 iM캐피탈 대표는 “수입차 구매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