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케 커피 시스템, 제24회 서울카페쇼서 차세대 전자동 커피머신 ‘뉴 A라인(New A Line)’ 국내 첫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1.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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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케 커피 시스템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제24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하여 차세대 전자동 커피머신 '뉴 A라인(New A Line)'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뉴 A라인'은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프랑케의 '클래식 A라인(Classic A Line)'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플랫폼과 혁신적인 자동화 기능을 더해 탄생했다.


이번 신제품은 프랑케의 대표 혁신 기술인 '아이큐플로우(iQFlow™)' 추출 시스템을 탑재해 원두의 풍미를 균일하게 추출함으로써 언제나 바리스타 수준의 커피 퀄리티를 구현한다. 또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폼마스터(New FoamMaster™) 시스템은 유제품 및 식물성 대체유 모두에서 안정적인 고품질 밀크폼을 생성해 다양한 메뉴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3개의 그라인더와 2개의 파우더 호퍼, 최대 6종의 시럽을 지원하는 '시럽 스테이션(Flavor Station)' 옵션을 통해 폭넓은 음료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뉴 A라인'에는 프랑케의 디지털 운영 시스템 '프랑케OS(FrankeOS)'가 적용되어 음료 레시피, 가격, 메뉴 구성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 기반의 직관적인 UI와 DLi(Dynamic Spout Light) 상태 표시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바리스타는 물론 커피 애호가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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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뉴 A라인'은 기술력과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맞춤형 개별 청소 시스템(IndividualClean)'은 머신 사용량에 따라 세정 주기를 자동으로 조정해 불필요한 세정 과정을 최소화하고 위생과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다. 아울러 프랑케의 최신 보일러 기술 '히트가드(HeatGuard)'는 고급 단열 구조와 스마트 열 관리 기능을 통해 대기 중 열 손실을 최대 44%까지 줄여 에너지를 절감한다. 이러한 기술들이 결합해 운영 비용과 폐기물을 동시에 줄이는 친환경 커피 솔루션을 완성했다.



스테판 니더버거 프랑케 커피 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한국은 수준 높은 커피 문화를 자랑하는 커피 애호가들의 나라로, 프리미엄 커피 품질에 대한 기대가 높을 뿐만 아니라, 품질을 넘어 속도와 비용 효율성까지 모두 중요하게 고려되는 시장이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뉴 A라인'은 이러한 한국 시장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설계된 제품으로, 탁월한 커피 품질과 효율적인 운영을 동시에 구현해 매장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티븐 문 프랑케 커피 시스템 아시아태평양 테크니컬 디렉터 겸 한국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는 “한국의 커피 시장은 아시아에서도 가장 역동적이고 품질 중심적인 시장 중 하나로, 소비자와 운영자 모두가 완성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뉴 A라인'은 이러한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제품으로, 바리스타 수준의 음료 품질, 스마트한 자동화 기능, 유연한 운영 시스템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시장 속에서도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케 커피 시스템은 '이번 2025 서울카페쇼' 현장에서 부스 C373을 운영하며, 전문 바리스타 및 제품 전문가가 진행하는 시연 및 테이스팅 세션을 통해 신형 '뉴 A 라인'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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