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행사 시작 90여 분 만에 판매액 100억 달성
‘무신사 스토어’ 4개 매장 합산 2만3000명 방문
▲지난 15~16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무신사 무진장 치트키' 이벤트 현장.사진=무신사
패션기업 무신사의 연간 최대 규모 온오프라인 할인 캠페인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과 동시에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에 시작한 행사는 90여 분 만에 누적 판매액 100억 원 돌파했다. 또 시작 25시간 만인 17일 오후 8시경 누적 판매액은 600억 원을 넘어섰다. 판매 수량은 100만 개 이상, 분당 600개가 넘는 상품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6일 하루 동안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홍대, 강남, 대구 등 4개 매장 합산으로 2만3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이벤트 '무신사 무진장 치트키'에는 26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틀 연속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되는 등 관심이 높았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무진장 겨울 블프'는 패션 업계 대목인 연말에 무신사의 시그니처 할인 캠페인을 넘어 국내 대표 패션 할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면서 매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계속해서 패션을 중심으로 뷰티, 아울렛, 부티크, 유즈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이며 무신사 무진장만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6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남은 기간에도 △시그니처 특가 △한정 수량 특가 △하루특가 △시즌리스 특가 △카테고리데이 등의 테마별로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