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협력 및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으로 공공도서관 임직원 대상 교육 기회 확대
– 협의회 및 전국 회원 도서관 임직원에게 폭넓은 장학 혜택 제공
▲경희사이버대와 (사)공공도서관협의회가 산학협력협약 및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의회 및 회원 도서관 임직원에게 온라인 교육 기회와 장학 혜택이 확대된다. (사진=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11월 11일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공공도서관협의회와 산학협력협약 및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68년 창립된 공공도서관협의회는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해 도서관 운영·관리 연구, 도서관 서비스 품질 제고, 직원 전문성 강화 등을 추진해 온 기관으로, 현재 전국 937개 공공도서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 중 30명 이상 직원이 근무하는 공공도서관만 약 135개에 이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 임직원뿐 아니라 전국 회원 도서관 임직원들까지 교육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은 경희사이버대가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의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경희사이버대 입학 시 매 학기 등록금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공공도서관협의회 임직원 배우자 및 직계가족 역시 등록금의 3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오지은 공공도서관협의회 회장은 “협의회의 힘은 구성원으로부터 나온다"며, “도서관인들이 창의성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공공도서관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안성식 글로벌대외협력처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더 많은 도서관 종사자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문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