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손을 잡았다.
이번 멘토링은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자배원에서 선발한 20명의 학생에게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콘텐츠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21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입은 가정에서 사고에 따른 경제적 손실 및 외상 후 정서적 불안을 경험하는 유자녀들이 대상이다. 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학습 의욕 및 삶의 주체성을 향상시킨다는 게 업체 측 목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지속적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