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중소기업 동반성장 ‘대통령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1.26 12:01

25일 동반성장 기념식서 표창…‘상생경영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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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한국교통안전공단 김웅영 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맨 오른쪽)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상생협력 확산, 국정과제 이행 등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TS는 중소기업‧지역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 및 일가정양립 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경영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 농‧어촌지역 교통사고 감소와 기후위기 석탄산업 퇴직자 드론 조종 자격 지원, 경북 소외지역(울진, 영양, 울릉) 임산부 저탄소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 등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TS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2023년과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 TS는 이번 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TS 임직원들의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TS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영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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