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8주간 청년인턴 9명 운영
▲11월 27일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언론사 5차 일경험 프로그램 사전직무교육 현장. /(협)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운센터
에너지경제신문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인턴형 언론사 5차 일경험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해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은 12월 1일부터 8주 동안 언론직무와 언론사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 9명을 선발해 실무 중심의 직무경험을 제공한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채용 트렌드에 맞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탐색 및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사업이다. 이 중 언론사 일경험 지원사업은 참여 언론사를 발굴하여 민관 협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언론사 일경험 프로그램(인턴형)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사전 직무 교육(20시간)을 이수한 후 실제 언론사에 배치돼 취재기자, 영상 PD,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언론 및 미디어 관련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이번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면서 에너지, 산업, 금융 등 경제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9명을 엄선했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8주 동안 현직 기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팩트체크, 기사 작성, 취재 등 현업 기반의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언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고, 실무 능력을 키우며 언론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언론사 5차 일경험 지원사업은 에너지경제신문 외 4개 언론사에서 총 34명의 청년인턴이 참여한다. 2025년 언론사 일경험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총 4차례 운영됐으며, 240여 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