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규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1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위아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용 구급약 상자 600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시 본사 내에 운영 중인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 운영 수익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S+는 제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높은 수준의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교육시설이다. 기업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는 유·무료 교육도 진행한다.
현대위아는 유료 교육을 통해 모인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의 안전, 보건을 위해 매년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기부 활동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12월 1호 기부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여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의 운영을 통해 제조업 종사자에게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안전문화를 퍼뜨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