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2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5.02% 뛴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을 대폭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를 종전 2만6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5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4.4% 증가하는 등 높아진 이익 체력을 증명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7년 기준 예상 PER 13.8배로 업황, 실적, 밸류에이션 모두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