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가 부산 중구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일원에서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부산중구청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연말 부산의 밤이 화려하게 빛으로 물든다. 연시를 맞아 부산 곳곳에서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빛 축제가 열린다.
2025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가 부산 중구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일원에서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제12회 해운대 빛축제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 '스텔라 해운대: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를 주제로 내년 1월 18일까지 열린다.
연제구에선 고분로13번길과 연봉공원 등 연제 오방맛길 일원에 빛거리를 조성했다. 지역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이 인근 상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빛 조형물을 배치했다.
수영구에선 제2회 밀락루체페스타가 내년 1월 31일까지 민락수변공원 주변에서, 금정구에선 '부산대학로 빛거리'가 내년 1월 중순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출구 주변에서 각각 빛 거리를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