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헬스케어가 일본의 헬스·라이프스타일 기업 Bikitan Co., Ltd.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자사 브랜드 더마핏(dermaFIT)의 일본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더마핏의 첫 일본 파트너십 체결로, K-바이오 기술 기반의 글로벌 스킨케어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더마핏은 이엑스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바디로션으로, 피부 보습은 물론 근육 관리까지 돕는 것이 특징이다. 더마핏은 M.A.X Technology®를 적용해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근손실 방지 물질을 부스팅함으로써 근육 손실 신호를 조절하는 혁신적 기술을 구현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일본 내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 마케팅 및 브랜딩 협업, 피트니스·스포츠·헬스케어 채널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시장은 K-뷰티와 고기능성 스킨케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과학 기반의 퍼포먼스 스킨케어 제품인 더마핏과 높은 시장 적합성이 예상된다.
더마핏은 임상 데이터 외에도 글로벌 기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일본 소비자층의 클린·기능성 선호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이엑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Bikitan과의 협약은 더마핏의 일본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라며 “기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높은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과 시장 확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