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매너, 면도날 복원 신소재 EPG 기술로 국내 6차 완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5.12.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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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복원 기술 브랜드 블랙매너(Black Manner)가 국내에서 6차 생산분까지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고 4일 전했다.


블랙매너는 한국을 넘어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 예약 판매에서는 10000% 달성률을 초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블랙매너의 성장 핵심에는 자체 개발한 EPG(Engineered Graphene Polymer) 신소재 기술이 있다. 기존 면도 방식이 '면도날이 닳으면 버리고 새로 사는 구조'였다면, 블랙매너는 면도날 성능 저하의 실제 원인이 마모가 아니라 단백질, 각질 같은 오염물질의 축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EPG에 사용된 120um의 돌기는 이러한 오염을 정밀하게 제거해 면도날을 다시 새것처럼 복원하는 기술로, 실제 사용자들은 면도날 하나를 최소 1년 이상 재사용하며 경제적, 피부적 만족을 경험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가 블랙매너의 모델로 발탁됐다.


블랙매너 관계자는 “국내 6차 완판과 해외 사전 판매 기록은 블랙매너가 가진 '면도 패턴의 혁신성'을 시장이 직접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미국, 일본 등 해외 유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EPG 기반 신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군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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