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실시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직선제로 실시됐다. 투표와 개표는 충청남도 천안에 자리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총 선거인 수는 1253명이다.
김인 후보자는 1167표(불출석 86표 제외) 중 921표(득표율 78.9%)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임기는 내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이다. 지난 1월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연임은 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