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문신학 차관 강남 바디프랜드 본사 방문
“해외 확장, AI 성장 위한 지원·규제 완화 요구”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사진 가운데)이 곽도연(사진 오른쪽)·김철환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들과 함께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지난 18일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서울 강남구 본사에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문 차관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은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웨어러블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인 '733'을 포함해 바디프랜드 주요 제품을 시찰했다.
또한, 이들은 곽도연, 김철환 바디프랜드 대표와 함께 헬스케어로봇을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바디프랜드는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에게 AI·로봇·헬스케어 등 최첨단 산업이 융합된 자사 헬스케어로봇의 글로벌 시장 확장, AI 기반의 성장을 위한 지원책 마련과 규제 완화 등을 요청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산업통상부와의 만남은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이 AI 헬스케어로봇으로 진보하는 가운데 이뤄진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2026년에 혁신적인 AI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