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뉴욕 맨해튼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현지 인지도 및 고객 접점 확대 위해 마케팅 활동
브루클린 옥외광고 및 맨해튼 샘플링 이벤트 진행
▲스킨1004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선보인 옥외광고.사진=스킨1004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내년 미국 오프라인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브랜딩 강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스킨1004는 센텔라 원료 대표 브랜드로서 내년 1월까지 'Centella? You mean SKIN1004.'(센텔라? 그러니까 스킨1004.)라는 슬로건으로 뉴욕 브루클린 중심가에 대형 벽화 옥외광고를 운영한다.
현지에서 선호도가 높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제품 이미지와 슬로건을 활용해 켄트 애비뉴 건물 외벽을 장식했다.
또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맨해튼 소호 거리에서 대규모 샘플링 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뉴욕 로컬 소비자 및 관광객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제품 샘플과 굿즈를 제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 유입을 늘렸다.
이번 캠페인은 스킨1004의 뉴욕 소호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을 앞두고 현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스킨1004는 내년 1분기 소호 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향후에도 미국에서 온·오프라인 접점을 지속 확대해 현지 영향력을 넓히며 충성 고객층을 확보해 K뷰티 대표주자이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곽인승 크레이버 CBO 겸 스킨1004 브랜드 부문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전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센텔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