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강민-한종우-황성석 김포시의원, 경기도 우수의원 됐다
김재수 동두천시의원, 2025 경기도 의정활동 ‘우수’ 선정
임현숙 동두천시의원, 2025 경기도 의정활동 ‘우수’ 선정
김경숙 안양시의원, 용적률 특례-조례 개정 토론회 개최
최영보 양평군의원, 2025 경기도 의정활동 우수의원 영예
◆ 배강민-한종우-황성석 김포시의원, 경기도 우수의원 됐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배강민-한종우-황성석 의원이 2025년 경기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시-군의원을 매년 선정한다.
▲배강민 김포시의회 의원. 제공=김포시의회
배강민 시의원은 시민 중심 의정철학을 바탕으로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점검을 통해 행정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 힘써온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한종우 김포시의회 의원. 제공=김포시의회
한종우 시의원은 복지와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에 주력해 왔다.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과 현장 중심 소통을 바탕으로 행정 공백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황성석 김포시의회 의원. 제공=김포시의회
황성석 시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삼아 민생경제와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지역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현장 중심 정책 점검,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경제 관련 정책 개선에 집중해 왔다.
이들 수상자는 28일 “그동안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에 임해온 노력을 격려해준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김재수 동두천시의원, 2025 경기도 우수의원 선정
▲김재수 동두천시의회 의원. 제공=동두천시의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재수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2025년 경기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의원을 매년 선정-포상한다.
김재수 의원은 시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아래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역 곳곳을 직접 살피며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에 힘쓰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왔다.
아울러 행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책임 있는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수 의원은 28일 “시민 곁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작은 불편 하나라도 개선하고자 노력해온 시간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개인 성과라기보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행동하는 의정활동으로 동두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현숙 동두천시의원, 2025 경기도 우수의원 선정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원. 제공=동두천시의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2025년 경기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의원을 매년 선정-포상한다.
임현숙 의원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와 보호체계 강화를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관내 청소년 생활환경과 복지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며,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에 힘써왔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청소년 보호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지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아울러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임현숙 의원은 28일 “청소년은 동두천 미래이자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존재라 생각한다"며“현장에서 들은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를 정책으로 연결하려 노력해온 시간이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말해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어 가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경숙 안양시의원, 용적률 특례-조례 개정 토론회 개최
▲김경숙 안양시의회 의원 24일 '만안-동안 균형발전 위한 용적률 특례 및 조례 개정 정책토론회' 개최. 제공=안양시의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경숙 안양시의회 의원은 지난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만안-동안 균형발전을 위한 용적률 특례 및 조례 개정 정책토론회'를 지난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고 만안과 동안 간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만안구와 동안구 간 불균형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용적률 특례와 조례 개정을 통해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안양만안2030정비협의회 강기남 회장은 '불균형 실태 분석 및 용적률 특례를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 해법 모색'을 통해 만안구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핵심 원인이 노후도 자체가 아니라 낮은 사업성 구조에 있음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행 용적률 체계와 공공기여 부담으로 인해 재개발-재건축이 초기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례 적용 확대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토론에선 유영일 경기도의원, 노승철 수원대학교 교수(부동산학과), 이용훈 박사, 최은영 안양시 도시정비과장이 참여해 균형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들은 단순한 물리적 개발을 넘어 지역 고유한 매력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도시 브랜드 전략을 통해 도시 브랜드파워를 강화해야 균형발전이 가능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원주민 보호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정비사업이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무엇보다 원주민 이탈을 최소화하고, 주거 이전과 재정착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됐다.
최은영 도시정비과장은 “향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될 경우, 그 취지에 맞춰 안양시 조례 개정과 정책 완화 등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제도 변화에 대한 행정 차원의 대응 의지를 밝혔다.
김경숙 의원은 “오늘 논의를 통해 만안구 침체는 개별 정비구역 문제가 아니라 낮은 기본용적률과 경직된 용도지역, 보수적인 제도 운영이 누적된 구조적 문제라는 점이 분명해졌다"며 “만안구 균형발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안양시 전체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용적률의 합리적 상향과 용적률 특례 적용, 역세권과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한 고밀-복합 개발, 그리고 개발이익을 공공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덕붙였다.
◆ 최영보 양평군의원, 2025 경기도 의정활동 우수의원 영예
▲최영보 양평군의회 의원. 제공=양평군의회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영보 양평군의회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2025년 경기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의원을 매년 선정-포상한다.
최영보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과 군민과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양평군 청소년의날 조례안'과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청소년 권익 증진, 직장인 인격권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제9대 양평군의회에서 14건 조례-규칙을 제-개정하고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정책협의회 참여 등을 이어오며 지방의회 본연의 견제와 균형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최영보 의원은 28일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군민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제도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