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와 혁신을 넘어 시민 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에서 최대호 시장은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의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 및 안양시 사업시행자 지정 △일자리-주거-여가문화가 어우러지는 콤팩트시티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 △58년 만에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 변경하고 상시 개방한 사례 등 작년 주요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또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사고 발생 당시 선제적인 대응으로 대형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정을 강조했다.
최대호 시장은 “새로운 대응과 과감한 전환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마부정제(馬不停蹄)', 즉 달리는 말처럼 쉬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올해에는 미래 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이란 핵심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올해 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 구현을 목표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대체시설 기본-실시 설계에 착수하고, 작년 착공한 '인덕원 인텐스퀘어'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 신성장 기업 유치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시청사 부지 입주기업 공모를 실시하며, 비산체육공원에는 FC안양 전용구장을 포함한 공공 복합체육시설 조성, 안양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노선 확대와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하고, 위례과천선과 서울서부선 안양권 등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작년 12월31일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시민 체감형 AI 특화사업 발굴에 나서고,다양한 청년 정책도 추진하고, 의료-요양-돌봄이 통합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지원 정책, 가족돌봄수당 지원, 난임부부 지원 등 계층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안양천 지방(국가)정원 추진, 평촌도서관 개관,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 개최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태양광 설치 지원, 전기-수소차 보급사업 확대 등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에도 앞장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