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신년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02 08:21
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한 강한 회복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유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2026년 시정 비전을 1일 제시했다.


이날 신년사를 통해 박승원 시장은 “그동안 광명은 '사람'을 중심에 둔 정책으로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키워왔다"며 “이제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고, 기본이 지켜지고, 더 큰 미래를 실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팬데믹, 헌정질서 혼란, 기후위기, 인구위기 등이 이어졌는데 “이를 견뎌낸 데는 시민주권, 평생학습, 기후의병,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기본사회 등 시민 삶을 함께 지켜온 선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2026년에도 이 선택을 더욱 분명히 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겠다"며 “시대 변화를 가장 먼저 읽고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해답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권리로서 기본이 지켜지는 기본사회 실현 △미래 산업과 도시 완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위기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탄소중립을 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고, 도시 전체의 체질을 지속가능한 구조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은 산림형 시민정원으로 조성하고, 안양천 지방정원과 목감천 친수공간 조성, 가학산 수목원과 소하문화공원-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으로 도시 전반의 녹지 기반도 확충한다.


지역경제는 회복을 넘어 구조적 성장으로 이끈다. 광명사랑화폐는 올해도 5000억원 규모를 유지하며 관내 소비 순환을 강화한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경제 정책 핵심은 돈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사회연대경제를 통해 시민 삶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신천~하안~신림선이 국가재정사업 방식과 민간투자사업 방식 가릴 것 없이 최대한 빠르게 신설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등 주요 철도망도 차질 없이 추진해 광역접근성을 지속해서 높여간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는 결국 사람이 만들고, 광명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견디고 공동체 힘으로 회복해온 도시였다"며 “2026년에도 시민이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는 도시, 시민 공동체를 지켜내는 시정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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