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부천시-안양시-양주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02 15:51

구리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본격 가동

남양주시,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유지

부천시, 부천페이 평시충전 인센티브률 8% 지원

안양시,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보상절차 돌입

안양도시공사, 지역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 '선도'

양주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접수… 최대 5억 지원


◆ 구리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본격 가동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작년 12월31일 국토교통부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구를 지정-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구 지정은 2023년 11월15일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역을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뒤 약 2년 만에 이뤄졌으며, 장기간 개발이 정체돼 있던 한강변 토평동 일원 개발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구리시 토평동-교문동- 수택동-아천동 일원에 조성되며, 후보지 발표 당시 총면적은 292만2394㎡(약 88만평)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도로구역을 제외한 275만6748㎡(약 83만평) 규모다.


해당 지역은 구리시 관내 마지막 대규모 개발 가능지로 평가됐으나, 각종 규제와 개발 여건 한계로 인해 그동안 개발이 쉽지 않던 곳이다.



구리시는 지구 지정 검토 초기 단계부터 단순한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자족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핵심 목표로 설정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다만 지구 지정 과정에서 벌말지구 제외와 구리시가 검토-제안한 일부 사항이 지구계 설정에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이에 구리시는 향후 지구 계획 수립과 각종 영향 평가, 세부 개발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통해 지역 여건과 시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주선호 도시개발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를 단순한 주거 중심 도시가 아닌 '직-주-락(職-住-樂)'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스마트그린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공주택 특별법 제16조에 따라 공공주택 사업자가 지구 지정-고시일로부터 1년 이내 지구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승인 신청을 해야 하는 만큼, 올해는 구리시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리시 현안 사업과 발전 방향이 지구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남양주시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유지"

남양주시기

▲남양주시기.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올해도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회복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은 관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민생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다수가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특히 충전 시 제공되는 10% 인센티브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남양주시는 작년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화폐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남양주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소비 부담 완화에 힘쓸 계획이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2일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하는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월 충전 한도는 평상시 30만원이며, 설과 추석이 포함된 2월과 9월에는 50만원으로 운영된다.



◆ 부천시, 부천페이 평시충전 인센티브률 8% 지원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 전경.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지역화폐 '부천페이'의 평시충전 인센티브율을 8%로 운영한다.


부천페이는 2026년부터 정부 지원이 법제화된 사업으로 전환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연중 인센티브율을 8%로 지원해 위축된 내수 소비심리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월 부천페이 월 구매 한도는 1인당 50만원, 인센티브율은 8%로 충전 시 최대 4만원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미숙 지역경제과장은 2일 “부천페이는 시민의 소비 혜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 이나 NH농협은행 지점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부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양시,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보상절차 돌입

안양시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조감도

▲안양시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조감도.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3동 양지마을의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시행계획 인가를 마치고 올해부터 보상 등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안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029년 12월까지 사업을 준공해 안양3동 일원에 공공주도 공동주택과 생활SOC를 함께 공급해 주거-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는 총사업비 3329억원 규모로 안양시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안양시는 국비 등 재정 지원 286억원을 투입해 인근 지역에 부족한 체육시설(수영장), 청소년수련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LH는 최고 29층, 6개 동, 총 499호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1호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국비 추가 확보와 용적률 상향 등을 위해 국가시범지구 지정을 두 차례 변경했으며(2023년 12월, 2025년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통합심의 완료(2025년 11월6일)와 시행계획인가 승인(2025년 12월19일) 등을 거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 추진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조은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2일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주택 공급 확대와 동시에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거재생 혁신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안양시는 전국 1호 주거재생혁신지구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양도시공사, 지역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 '선도'

안양도시공사임직원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 기부

▲안양도시공사임직원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 기부. 제공=안양도시공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590만원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운동본부' 및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돼 관내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양도시공사는 매년 연말 기부를 포함해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물품 기부 캠페인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나눔 단체헌혈' △교통약자 추억여행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안양도시공사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협력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2일 “임직원 개개인의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도 안양도시공사는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안전 분야 사회공헌 등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양주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접수… 최대 5억 지원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은 농업 발전을 이끌 예비농업인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자금 지원과 함께 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18세 이상 49세 미만(1976년 1월1일~2008년 12월31일)으로, 영농 종사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


또한 대학 농업 관련 학과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고도화에 따라 구축된 누리집 농업e지(nongupez.go.kr)응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한 내 제출해야 하며, 현장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세대당 최대 5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이 연 1.5% 금리로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농업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다만 병역 미필자는 올해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가 아닐 경우 군 복무를 마친 뒤 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이송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일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젊고 유능한 후계농업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열정 있는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문의하거나 양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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