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과천시-구리시-안양시-양평군-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08 08:39

과천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첫 시행

구리시, 8년 연속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 선정 '쾌거'

안양시자봉센터, 2026년 신규 사업설명회 13일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 “스포츠-힐링 명소 강상면 명성 유지"

하남시, 하머니 가맹기준 연매출 상향… 사용처 1.8배↑


◆ 과천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첫 시행

과천시보건소 예방 접종 실시

▲과천시보건소 예방 접종 실시.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1년 이상(2026년 1월2일 기준)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분증과 전입신고 날짜가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갖고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들르면 해당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비용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과 유전자재조합 백신 중 의사 예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발진과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높아 예방접종 중요성이 크다.



과천시보건소 '노인건강교실'

▲과천시보건소 '노인건강교실'. 제공=과천시

류정현 질병관리과장은 8일 “올해 처음 시행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부담을 덜고 예방 중심 의료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이 가능한 관내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과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구리시, 8년 연속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 선정 '쾌거'

구리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안)

▲구리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안).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교통약자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 이용률이 높은 구리시청 종합민원실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범용 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3곳만 선정됐다. 구리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2017년부터 8년 연속으로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 인창초등학교를 비롯해 △2018년 토평초등학교 △2019년 구리역~청소년수련관 △2020년 구리역~구리우체국 △2022년 인창경로식당 △2023년 구리시보건소 △2025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구리시는 올해 대상지인 구리시청 종합민원실을 중심으로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5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중 △구리시 민원실 유니버설디자인 지침 개발 △보행로 및 출입 공간 등 장애 없는 이동 환경 조성 △작은 글씨와 복잡한 정보 위주 공공 안내체계 개선 △민원창구-대기공간-필경 대 등 이용 시설 접근성 강화 △수유실-물품보관함-전동휠체어 충전기 등 편의시설 확충 및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행정서비스 확대에도 민원실을 찾는 고령자, 장애인, 비영어권 외국인, 인지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민원실은 시민이 행정을 처음 마주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통해 누구나 존중받고 배려받는 행정환경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일회성 공간 개선에 그치지 않고 향후 공공공간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구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안양시자봉센터, 2026년 신규 사업설명회 13일 개최

2025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현장

▲2025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현장.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 임원 등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2026년 사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주요 추진사업과 공모사업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현장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 자원봉사 재도약과 디지털 포용을 핵심 키워드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봉사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선 올헤 주요 사업 운영 방향을 비롯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안내 △동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자원봉사자대회 및 문화 체험 등 단체활동과 직결된 연간 주요 사업이 종합적으로 소개된다.


이를 통해 각 단체가 여건과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참여 확대 방안도 공유한다. 기존 봉사단체가 새로운 대상과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구체화하고, 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자원봉사센터 등록 단체와 청년-청소년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계획을 공모-심의해 단체별 활동비를 지원해 신규 단체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안양시장)은 8일 “2026년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일상을 돕는 방향으로 확장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가 현장과 행정, 그리고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진선 양평군수 “스포츠-힐링 명소 강상면 명성 유지"

전진선 양평군수 7일 2026년 강상면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주재

▲전진선 양평군수 7일 2026년 강상면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주재.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7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두 번째 일정으로 강상면을 방문해 면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강상다목적체육관 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신동호 강상면장, 관계 부서장, 관내 기관-단체장, 강상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작년 강상면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강상면 발전 계획을 공유했다.


양평군 7일 2026년 강상면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개최

▲양평군 7일 2026년 강상면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개최. 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안전보험과 재난대책본부 운영 △양근-강상대교 자살 방지 안전 펜스 설치 재원 확보 △관내 초등학교 자전거 타기 교육 시행 △강상면 신청사 건립 및 재활용 선별장 이전 재원 확보 등 작년 강상면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면민과 소통했다.


이어 올해 주요 계획으로 △강상-강하면 도시가스 공급 추진 △하수도 인프라 확충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확대 △레저스포츠 산업 육성 △강상면 신청사 건립 등을 제시하며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양평군 7일 2026년 강상면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개최

▲양평군 7일 2026년 강상면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개최. 제공=양평군

군민과 대화 시간에는 △마을 주도로 확장 및 인도 설치 △강상 대표 축제 개발 △강상체육공원 보수 △상하수도 공급 확대 등 생활밀착형 건의가 제시됐으며, 이에 대해 참석한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적극 소통을 이어갔다.


전진선 군수는 “스포츠와 힐링의 명소 강상에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다"며 “오늘 제안한 의견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강상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하머니 가맹 기준 연매출 상향… 사용처 1.8배↑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청 전경.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 '하머니' 사용처가 기존보다 약 1.8배 늘어날 전망이다.


하남시는 가맹점 가입 기준인 연 매출 제한을 기존 12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하는 등 세부 운영 지침을 개정해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경기지역화폐 발행 지원사업 운영지침' 변경에 발맞춰 추진된 조치로 중앙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준과 지역화폐 가맹 기준을 일원화한 점이 핵심이다.


하남시는 기존 연 매출 12억원(생활밀접업종 30억원)이던 제한 기준을 업종 구분 없이 30억원 이하로 일괄 상향해 정책 간 정합성을 높이고 가입 문턱을 낮췄다.


규제 완화 폭도 한층 넓어졌다. 그동안 등록이 제한되던 복합쇼핑몰이나 대규모 점포 내 분양-임대 매장이라도 등록 기준을 충족하는 개별 사업자라면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사용이 불가능하던 하남시 운영 온라인몰에서도 가맹점에 한해 하머니 결제가 가능하도록 판로를 넓혔다.


특히 무분별한 가맹점 확대를 막기 위한 행정적 사후 관리 체계도 정비했다. 신규 사업자의 경우 카드수수료율 결정 기준 시기인 매년 1월과 7월 매출액을 확인하며, 이때 연 매출 환산액이 30억원을 넘어서면 즉시 가맹점 지위가 상실된다. 중대형 지역 마트 등이 편법으로 혜택을 받는 허점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런 지침 개정으로 하머니 사용처는 기존 9000여곳에서 1만6000여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감북동(약 5.4배), 춘궁동(약 5배), 초이동(약 3.5배) 등지에서 사용 가능 업소가 크게 늘어나 시민 이용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하남시는 기대했다.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한 장치도 강화됐다. 지역화폐 보유 한도는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구매 한도 역시 200만원 이내로 명시해 이용 효율을 높였다.


김은옥 지역경제과장은 8일 “이번 지역화폐 운영지침 개정은 경기도 개정 지침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는 적극 개선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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