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과천시-군포시-남양주-의왕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11 16:36

고양시, 2026 자원재활용 활성화 확대… 시민보상 강화

과천시, 청년네트워크 3기 위원 모집… 예산 편성 참여

군포시 '산본신도시 특별정비구역' 추진-지정계획 공고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이야기로… 한국사' 17일 개최

의왕시, 위기가구 곁으로 '한발 더'… 희망알리미톡 운영


◆ 고양시, 2026 자원재활용 활성화 확대… 시민보상 강화

고양특례시 자원순환가게

▲고양특례시 자원순환가게.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2026년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특히 시민 참여형 재활용 보상제도를 강화해 실질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고양시는 자원순환가게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운영하며 재활용품 품질 개선과 시민 참여 확대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관련 시설과 제도를 추가로 확충해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를 측정해 현금 또는 포인트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는 현재 15곳인 자원순환가게를 올해 20곳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운영체계를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자원 재활용 촉진과 함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투명페트병과 캔을 회수하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도 늘어난다. 이 장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물질 제거 여부 등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올바르게 배출된 재활용품 수량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시스템이다. 고양시는 작년 11대를 운영했으며, 올해 7대를 추가 설치해 총 18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고양특례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제공=고양특례시

이원규 자원순환과 팀장은 11일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모으면 소중한 자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재활용 정책을 지속 확대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자원순환가게와 무인회수기를 통해 약 2만명 시민이 자원 재활용에 참여했으며, 59톤의 고품질 재활용품이 회수됐다.





◆ 과천시, 청년네트워크 3기 위원 모집… 예산편성 참여

과천시 청년네트워크 1기 해단식-2기 위촉식 현장

▲과천시 청년네트워크 1기 해단식-2기 위촉식 현장.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청년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과천청년네트워크 3기' 위원 20여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 제안과 정책 모니터링, 청년 문제 발굴 등을 통해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과천시 공식 청년 참여기구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이거나 과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촉된 위원은 2026년 한 해 동안 역량 강화 교육과 교류 활동, 사회 기여 활동, 분과별 회의 등에 참여하며 과천시 청년정책 개발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과천시는 위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 대해 과천시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작년 활동한 과천청년네트워크 2기는 정책 제안과 토론,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과천 로컬 팝업스토어 운영'을 제안했으며, 실제 채택돼 시범 운영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과천시 청년네트워크 1기 해단식-2기 위촉식 현장

▲과천시 청년네트워크 1기 해단식-2기 위촉식 현장. 제공=과천시

특히 작년 10월 개정된 조례에 따라 '청년자율예산' 운영 근거가 마련되면서, 올해부터는 청년네트워크가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고 예산 편성 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과천청년네트워크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과천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이 정책 제안을 넘어 예산 편성 과정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과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포시 '산본신도시 특별정비구역' 추진-지정계획 공고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선도지구 외 특별정비예정구역 후속 정비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도지구 외 후속사업 특별정비구역 추진 및 지정계획 공고' 내용은 정비사업 추진 절차,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과 지정 방법에 대한 안내 등 후속 정비사업 추진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선도지구 외 구역도 선도지구와 동일한 방식으로 주민대표단 구성, 예비사업 시행자 지정 및 협력형 정비지원을 통해 속도감 있게 정비사업 추진을 할 수 있다.


이홍성 도시개발과 팀장은 11일 “특별정비계획(안) 사전 자문은 3월3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 내 특별정비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정비예정구역 후속 정비사업 추진계획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군포시 도시개발과 1기신도시정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이야기로… 한국사' 17일 개최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역사 인문학' 포스터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역사 인문학' 포스터.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겨울방학 인문학 특강 '이야기로 생각하는 한국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남양주시도서관사업소의 첫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정약용브랜딩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수준 높은 역사 강연을 통해 도서관의 문화-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수강 대상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다. 강연은 JTBC '史기꾼들, KBS '아주史적인 여행'에 출연하고 왕성하게 저서를 펴낸 심용환 작가가 맡아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역사적 관점과 통찰력을 넓히는 인문학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배 도서관사업소장은 11일 “우리 시는 어느 지역보다 많은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도서관 기능을 넘어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정약용도서관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민생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인문학 강연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의왕시, 위기가구 곁으로 '성큼'… 희망알리미톡 운영

'의왕시 희망알리미톡' 채널 브릿지

▲'의왕시 희망알리미톡' 채널 브릿지.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기 위한 '희망알리미톡' 채널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희망알리미톡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정보를 안내하는 카카오톡 기반 채널이다.


시민은 주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정보를 '의왕시 희망알리미톡' 채널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제보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1:1 채팅을 통해 상담이 이뤄지고,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 담당자가 현장에 들러 위기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 과정에서 제보자에게 처리 결과가 안내되며, 제보자 신원 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


아울러 희망알리미톡 채널을 구독하면 △긴급복지 및 생활 지원 안내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정보 △사회복지 관련 최신 소식 등 다양한 정보도 받을 수 있다. 희망알리미톡 참여는 카카오톡에서 의왕시 희망알리미톡 검색 후 채널 추가로 간단히 가능하다.


'의왕시 희망알리미톡' 채널 안내 배너

▲'의왕시 희망알리미톡' 채널 안내 배너. 제공=의왕시

이윤주 복지정책과장은 11일 “희망알리미톡은 주변 이웃을 살피고자 하는 시민에게 중요한 소통 통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온정을 서로 나누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 참여로 채널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희망알리미톡 가입자를 1400여명 확보한 상태로, 앞으로 각종 복지 관련 교육과 행사 등을 통해 채널을 홍보하고 가입자 수를 점진적으로 늘려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