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산학협력단, ‘2030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지역산업 혁신 허브 도약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15 16:24
오산대 산학협력단, '2030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지역산업 혁신 허브 도약 선언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중장기 로드맵이 공개됐다.


오산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5일 대학 종합정보관 대회의장에서 황홍규 총장과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산학협력단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전계획은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산학협력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 단순한 성과 유지가 아닌, 내부 혁신을 중심으로 한 실행 전략을 통해 산학협력의 질적 도약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태홍 산학협력단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 환경 변화라는 위기 속에서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내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발전계획을 전면 개선했다"며 “이번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산학협력단이 지역과 대학을 잇는 실질적인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 실행 중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오산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생태계 허브로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발전 전략으로는 ▲개방형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Open Network)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수익모델 구축(Sustainable Profit) ▲지역산업체와의 공동연구 고도화(Advanced R&D)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확대(Neighborly Partnership)를 제시했다.


주요 실행 과제로는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ICC 운영 강화, 산학협력 관리시스템 고도화, 재정지원사업 참여 확대와 수익 구조 다각화, 지역산업체 맞춤형 R&D 협력 및 기술지도 강화, 지산학 얼라이언스(GAIA) 기반 상생협력 모델 구축 등이 포함됐다.


오산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발전계획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산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