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가치 극대화·디지털 경쟁력 강조
수익구조 다변화·공격적 마케팅 주문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
이정환 NH농협카드 신임 사장이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정면 돌파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15일 농협카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가치 극대화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기본에 충실한 내실 경영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카드사의 본질"이라며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익 구조의 다변화와 내실있는 성장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전통적인 신용카드 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재무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강화도 주문했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관통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차별화된 경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또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 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리스크 전략 고도화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사장은 “우리가 마주한 도전은 위기이자 동시에 도약의 기회"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유연한 조직 문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