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시정의 중심은 시민”…정책공감토크로 시정 구상 공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16 14:27

안성 전역서 잇단 개최...주민들괴 현장 소통 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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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미양면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하고있다 제공=안성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마주 앉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공감토크'를 잇달아 열며 현장 소통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운면·미양면·보개면·금광면 등에서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연이어 개최했다.


각 행사에는 평균 100명 안팎의 주민이 참석해 시정 전반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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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 참석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공=안성시

서운면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15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시정 설명과 면 주요 현안 발표, 지난해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윤춘호 상북산 이장이 주민 대표로 나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짚으며 개선 대책을 건의해 공감을 얻었다.


같은날 열린 미양면 정책공감토크에는 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성모유치원 원아들의 장구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행사에서는 농축산업, 문화·관광, 교통, 환경 등 올해 시정 방향이 폭넓게 공유됐다.


현안 발표 시간에는 이채연 주민자치회 위원이 '아름다운 햇살 마을, 미양:잇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주민참여 행사를 제안해 큰 호응을 얻으며, 주민 주도의 새로운 협력 모델 가능성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보개면과 금광면에서도 정책공감토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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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개면 정책공감토크 모습 제공=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층 유입을 위한 시 주요 정책과 함께 보개원삼로 풍정~치재 구간 확포장, 안성맞춤랜드 활성화 방안 등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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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면 정책공감토크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제공=안성시

금광면 정책공감토크에서는 고고장구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강우전 이장단협의회장이 금광호수와 마둔저수지 오·폐수 유입 문제를 제기하며 환경 보전과 관광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들은 안성을 대표하는 관광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보라 시장은 각 정책공감토크에서 “시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라며 “현장에서 듣는 주민의 한마디 한마디가 정책의 방향을 잡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그러면서 “건의된 사항은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검토 결과와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 관계자 역시 “정책공감토크는 지속적인 소통 구조"라며 “주민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관리와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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