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청사. 제공=부산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가 해양 반도체 산업 단지 조성에 나선다.
시는 19일 오후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K-해양 반도체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은 대한민국 중추산업인 조선·해양 산업과 반도체 산업의 민간 주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동만 국회의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등 반도체 기업은 물론,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주요 조선사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K-해양 반도체 얼라이언스를 국가 반도체 정책과 조선·해양 산업 전략과 연계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국민성장 펀드 유치·지원과 최대 33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보조금, 기회 발전 특구 지정과 관련 세제혜택 등 정책적·재정적 지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정례적인 협의체 운영, 공동 프로젝트 발굴, 국제 협력 확대 등을 진행해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K-해양 반도체 얼라이언스를 통해 부산이 세계가 주목하는 해양 반도체 성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