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뿜치킹’이냐 ‘콰삭킹’이냐…역대급 흥행 쓴 치킨 강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23 14:25

치킨 양대산맥 BBQ·bhc, 프리미엄 치킨 신메뉴로 ‘대박’
BBQ ‘뿜치킹’, 출시 100일만에 누적 판매 100만마리 돌파
bhc ‘콰삭킹’, 출시 1년 앞두고 누적 판매량 700만마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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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콰삭킹. 사진제공=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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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뿜치킹. 사진제공=BBQ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양대 산맥인 BBQ와 bhc가 프리미엄 신메뉴로 각각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양사 모두 기존 주력 메뉴에 히트 상품 라인업을 더하면서 'K-치킨'에 다양성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프리미엄 시즈닝 치킨 '뿜치킹'이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마리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1만 마리 이상이 판매된 셈이다.


'뿜치킹'은 BBQ가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메뉴다. 업계 최초로 고다·체다·블루·파마산 등 네 가지 치즈를 조합한 시즈닝을 적용했고, 요거트와 유크림 분말을 더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BBQ 치킨 특유의 바삭한 식감 위에 진한 치즈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bhc의 프리미엄 메뉴인 '콰삭킹'도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콰삭킹'은 출시 1년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700만 마리를 돌파했다. 이는 최근 출시한 bhc 치킨 메뉴 중 가장 단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콰삭킹'은 감자·옥수수·쌀로 만든 크리스피 크럼블과 bhc만의 튀김 기술로 크리스피한 식감을 살려낸 프리미엄 치킨이다. 콰삭킹과 함께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는 매콤 달콤한 맛으로 치킨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bhc에 따르면 콰삭킹은 글로벌 메가 히트작 '뿌링클'에 이어 지난해 매출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BBQ와 bhc 모두 프리미엄 신메뉴의 히트에 고무된 분위기다. 기존 주력 메뉴의 견조한 인기에 새 히트상품을 더해 가맹점의 수익 상승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bhc의 경우 해외 시장에서의 보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K-치킨'의 선택지를 넓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bhc는 지난달 홍콩과 태국 매장에도 콰삭킹을 출시했다. 튀김 요리를 즐겨 먹고,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 감칠맛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hc는 올해 1분기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 진출 국가에 콰삭킹 판매를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뿌링클을 필두로 쌓아온 K-치킨 대표 브랜드로서의 인기와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의 흥행은 전체 매출 견인뿐 아니라 가맹점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 1위 치킨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bhc는 독보적인 메뉴 개발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전에 없던 차별화된 맛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가맹점주에게는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신메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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