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2026 고양문화다리' 설명회 2월7일 개최
구리시, 공모사업 전략적 대응역량 강화… 외부재원 확보
남양주시, 자살-자해-중독 '고위기 청소년' 관리체계 강화
양주시-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활성화 협력 MOU
하남시-남양주시, 한강 수변 친환경 출렁다리 조성… 왜?
◆ 고양문화재단 '2026 고양문화다리' 설명회 2월7일 개최
▲고양문화재단 2025 고양문화다리 공모지원 사업설명회 현장. 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계 건강한 선순환 구조 구축 및 예술인 안정적인 창작 환경 지원을 위해 '2026 고양문화다리 공모지원 사업설명회'를 내달 7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고양문화다리 사업 개요와 올해 주요 변경 사항, 공모 절차 및 선정 기준을 상세히 안내하고 실질적 혜택을 설명한다.
또한 사업설명회 종료 후 진행되는 역량교육을 통해 참가자는 성공적인 공모 사업 기획, 수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2일 “이번 설명회가 고양시 예술인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한층 더 발전시킬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예술인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발굴되고 성장하며, 고양 문화예술계 건강한 선순환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고양문화다리 공모지원 사업설명회는 예술인, 예술단체, 그리고 문화예술 분야 협력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사전 신청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구리시, 공모사업 전략적 대응역량 강화… 외부재원 확보
▲구리시 21일 공모사업 전략적 대응 위해 직원 역량강화교육 개최.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과 구리도시공사-구리문화재단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됐으며, 외부 재원 확보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공모사업 정책 방향과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고보조(공모) 사업 예산 정보분석 방법론을 비롯해 △2026년 정부 예산 분석 △부처별 국고보조 사업 주요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유의 사항 등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현장에서 “공모사업을 비롯해 외부 재원 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사업 선정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우리 도전이 구리 발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란 자부심을 갖고 공모사업 응모에 적극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공모사업 응모와 전략적 대응을 위해 직원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남양주시, 자살-자해-중독 '고위기 청소년' 관리체계 강화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 5개 중점 목표 안내 배너.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5개 중점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상담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5개 중점 목표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 역할 강화를 비롯해 △고위기 청소년 지원 및 중독 예방체계 구축 △홍보 확대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활성화 △가족체계 지원 다각화로 구성돼 상담-교육-복지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살-자해-중독 등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집중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2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상담, 교육, 복지 기능이 통합된 지원체계를 강화해 위기 청소년을 한 명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가족 기능 강화와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청소년 문제 해결과 접근성 향상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설립된 전문 상담기관으로,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소속으로 직영된다. 본소는 청소년수련관 2층, 북부분소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위치해 있다.
상담은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가능하며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양주시-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활성화 협력 MOU
▲양주시-경기도교육청 21일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체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양주시-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MOU)'을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교육지원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지원사업 자문 및 프로그램 기획-발굴을 비롯해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경기공유학교 지역 교육 협력 네트워크 기반 파트너십 구축 △양주시 교육자원의 경기공유학교 연계-활용 등에 상호 협력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안팎 다양한 지역교육자원을 공유-연계해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양주시-경기도교육청 21일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체결. 제공=양주시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교육청이 함께 학생 성장을 책임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양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남양주시, 한강 수변 친환경 출렁다리 조성… 왜?
▲하남시-남양주시 22일 '상생협력 기반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 연구 용역 보고회' 개최.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와 남양주시는 한강이란 천혜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단절된 두 도시를 생태적으로 잇는 '친환경 출렁다리' 조성으로 상생협력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간다.
하남시-남양주시는 22일 과도한 중첩규제로 소외된 한강 수변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작년 5월 경기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협의체 출범 후 7월 체결한 '관광자원 공동 조성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이행 계획을 점검하고, 양 도시 미래를 바꿀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작년 8월 하남시-남양주시는 TF팀도 구성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연구 핵심 성과는 하남과 남양주를 잇는 최적의 연결 시설물로 '친환경 출렁다리'를 선정한 점이다.
양 시는 기존 대규모 교량 건설이 가진 환경 파괴적 요소를 배제하고, 한강 본류 내 교각이나 주탑을 설치하지 않아, 수중 생태계 교란을 원천 차단하고 하천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친환경성을 확보하는 출렁다리 형식을 채택함으로써 '친환경 개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출렁다리는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 통로로 설계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며 한강의 수변 생태계를 그대로 보전하면서도 두 도시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는 '지역 상생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하남의 미사경정공원-한강둔치와 남양주의 삼패지구 등 양측의 우수한 수변자원이 친환경 관광 벨트로 묶일 전망이다.
이번 공동 연구는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치 중심적 발전'에 방점을 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남시-남양주시는 '환경 중심', '가치 중심', '지역 상생'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단순 소비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경험형 친환경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12월 말 열린 중간보고회에선 대상지 제반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안별 비교 검토를 통해 '친환경 출렁다리(현수교)'가 환경성-경관성-기능성 등 다각적인 조건에서 가장 부합하는 최적 대안으로 확인했다.
이날 논의된 한강 수변과 검단산-예봉산을 잇는 케이블카 등 광역관광 인프라 확장 방안 역시 대상지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효한 수단임을 확인하고, 향후 친환경 출렁다리 조성을 통해 관광 여건이 성숙된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중기 연계 과제로 제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보고회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하남과 남양주가 한강이란 공통 분모를 통해 '초광역 협력' 시너지를 내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출렁다리를 통해 단절된 생태 축을 복원하는 한편, 이와 연계된 주차장 확충과 버스노선 신설, 검단산역-팔당역 연결 등 접근성 개선 대책도 단계적으로 마련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수변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와 남양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안전성 및 환경훼손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한 추가 검토를 통해 내달 중으로 이번 연구를 마무리하고 타당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내년까지 마무리해 경기동북부를 대표하는 친환경 수변 관광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