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평군-포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24 22:31

고양시, 고양은평선 (가칭)도래울역 출입구 증설 '매진'

남양주형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시동'… 수요 대응

동두천시, 올해 360도 어디나 돌봄 선정… 0.3억 획득

양평군-12개 읍면, 민생보호-관광문화벨트 완성 공유

'첫 거점' 포천시 소흘평생학습관, 인기 고공행진…왜?


◆ 고양시, 고양은평선 (가칭)도래울역 출입구 증설 '매진'

고양특례시청 전경

▲고양특례시청 전경.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에서 (가칭)도래울역 출입구를 4개 이상 설치해 달라고 요청해 왔으며 향후에도 이를 관철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가칭)도래울역은 대규모 주거지역-대형쇼핑몰과 인접한 교차로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보행 동선이 복잡한 곳으로 시민 이동 편의 및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출입구 4개로 요청했으나, 2개로 기본 설계됐다.



고양시는 현재 출입구가 2개로 결정됐더라도 향후 실시설계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추가 출입구 설치 및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며, 시민 이용 편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은평구에서 고양시 덕양구를 잇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3개 공구로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시행했다.



1공구[새절역~G03(가칭 창릉역)]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 2공구[G04(가칭도래울역)~G06(가칭 행신중앙로역)]는 극동건설 컨소시엄으로 선정해 작년 12월 실시설계를 착수했고, 3공구는[화정역~G08] 내달 초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연장 15km, 정거장 8곳[환승3곳, 새절(서부선, 6호선), 창릉(GTX-A), 화정(3호선)]을 설치하며 총사업비는 1조 7167억원이다.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며, 2027년 착공-2031년 개통이 목표다. 창릉-원흥지구 등 고양시 주요 주거지역과 서울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교통복지 향상과 도시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더욱 촘촘한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장홍대선 덕은역 신설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상선 교통정책과 팀장은 24일 “고양은평선은 고양시민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핵심 광역철도사업으로, (가칭)도래울역 출입구 증설을 경기도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형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시동'… 수요 대응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정책 기본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계획은 관광정책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광자원과 정책을 연계해 관광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관광 수요 변화와 정책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남양주시는 실행력 있는 관광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우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정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계획 수립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


남양주시정연구원은 관광 환경 분석과 정책 연구, 전략 도출 등 계획 수립 전반을 수행하며, 남양주시는 행정 지원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관광진흥종합계획은 남양주 관광 여건과 자원 현황 분석을 시작으로 △관광자원 조사-평가 △관광 비전 및 목표 설정 △분야별 추진 전략 도출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실현 가능성과 정책 연계성을 함께 검토한다.


이를 통해 자연-생태, 역사-문화, 생활-체험형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전략을 마련한다. 아울러 관광 인프라 및 서비스 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와 지역 상생을 고려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계획에 포함한다.


김미선 관광유산과장은 24일 “시정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계획 수립 과정에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를 정책과 현장에 연결해 남양주현 경쟁력 있는 관광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올해 360도 어디나 돌봄 선정… 0.3억 획득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360도 어디나 돌봄' 사업 3년 연속 선정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360도 어디나 돌봄' 사업 3년 연속 선정.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가 경기도 주관 '2026년 360도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주말-휴일 프로그램'에 선정돼 사업비 3000만원을 획득하며 지역 장애인 돌봄 기관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이로써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360도 어디나 돌봄 사업은 돌봄 욕구가 있는데도 기존 제도 안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365일 긴급 보호와 주말-휴일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기도 핵심 돌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봄-봄-봄 360도 어디나 돌봄 함께해봄'을 주제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용인의 개인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해 미술활동 '느껴봄', 원예활동 '채워봄', 운동활동 '웃어봄', 나들이활동 '품어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박민영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시설장은 “올해도 360도 어디나 돌봄 사업을 통해 장애인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다시 한번 앞장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프로그램 이름처럼 경기도 참여자께 따뜻하고 행복한 봄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봄-봄-봄 360도 어디나 돌봄 함께해봄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 양평군-12개 읍면, 민생보호-관광문화벨트 완성 공유

양평군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현장

▲양평군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현장.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1일 개군면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돌며 개최한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연두순시 형식 주민간담회를 넘어 군정 운영 방향과 읍-면별 미래 계획을 군민과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참여-대화형 소통행정'으로 운영됐다.


올해 소통한마당은 12개 읍-면의 고유 정체성을 무대에 담아냈다. 각 읍-면 특색을 반영한 키워드와 사진을 활용해 무대 현수막을 만들어 행사 공간 자체가 해당 지역 현재와 미래를 상징했다.


양평군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현장

▲양평군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현장. 제공=양평군

'양평의 중심, 양평읍', '스포츠와 힐링의 도시 강상면', '두물이 만나는 정원의 도시 양서면', '전쟁의 기억에서 평화의 도시로, 지평면' 등 읍-면별 상징 문구는 주민 공감을 이끌며 각 지역이 지향하는 발전 방향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소통한마당의 첫 순서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작년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계획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군정 운영 방향을 '민생 보호 강화', '관광문화벨트 완성', '미래도시 도약' 등 세 가지 축으로 제시했다.


이어 각 읍-면장이 올해 추진될 주요 사업과 중점 과제를 발표해 군정 계획이 추상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고 '우리 동네의 구체적인 변화'로 이해될 수 있도록 했다.


군민과 대화 시간에는 상-하수도, 도로-교통, 복지-환경 등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 총 183건이 접수됐다.


양평군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현장

▲양평군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현장. 제공=양평군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은 무대에 올라 이런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변했다. 이는 기존 좌석 답변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소통하는 실질적인 대화 구조로 전환이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이번 소통한마당은 군정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군민과 함께 올해 양평의 방향을 그려본 시간이 됐다"며 “현장에서 들은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정 운영 과정을 군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으로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소통한마당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양평군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 '첫 거점' 포천시 소흘평생학습관, 인기 고공행진… 왜?

포천시 소흘평생학습관 운영 현장

▲포천시 소흘평생학습관 운영 현장.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평생학습 지역 거점으로 조성한 소흘평생학습관이 첫 정규과정 운영에서 높은 시민 참여를 끌어내며 안정적인 정착 단계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태봉공원 내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 마련된 소흘평생학습관은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


1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에서 인문교양, 자격증, 건강관리, 문화예술, 디지털, 생활상식 등 6개 분야 29개 강좌에 900여명이 신청했다. 이 중 25개 강좌에 430여명이 최종 선정돼 현재 수업이 진행 중이다.


1기 정규강좌는 1월16일부터 4월30일까지 15주 과정이며, 평일 주간-야간과 주말 시간을 고르게 편성해 직장인부터 중장년층,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구 필라테스, 인공지능(AI) 유튜브 영상 제작, 신나는 영어회화, 발레 등 신체활동과 디지털 활용, 실생활 적용 중심 강좌에 수요가 집중되며, 시민의 학습 관심이 실질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소흘평생학습관 운영 현장

▲포천시 소흘평생학습관 운영 현장. 제공=포천시

정규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 가까운 곳에서 관심 있던 강좌를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수업 운영이 체계적이라 배움이 일상의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은 24일 “소흘평생학습관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가도록 조성한 생활권 평생학습 거점"이라며 “첫 정규강좌 운영을 통해 확인된 시민 수요와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1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2기 정규강좌부터는 시민 수요를 더욱 세밀하게 반영한 강좌 구성과 운영 방식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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