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 코리아 네트워크 최대시설 ‘판교 서비스센터’ 가보니
지상 3층에 정비고·고객라운지…하루 평균 6~8대 점검 정비
고속도로 인접 서울·경기·충청·강원 아우르는 ‘중부권 거점’
15년 이상 베테랑 정비사, 사고차 정밀진단·판금·도장 수행
라운지에 미니카·골프용품 등 다양한 굿즈 브랜드 경험 제공
▲마세라티 정비사들이 차량 정비를 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기자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마세라티 판교 서비스센터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충청·강원권 고객들까지 아우르며 수입차 마세라티의 브랜드 서비스 허브이다.
단순한 정비 수준을 넘어 마세라티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입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 22일 찾아간 마세라티 판교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규모에 하루 평균 6~8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는 정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중부권 지역의 마세라티 고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해 차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이 곳에선 평균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3명의 숙련정비사들이 영하 14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최상의 차량 점검과 정비를 위해 힘쏟고 있었다.
1층에 위치한 정비고에 들어서니 엔진음과 공구 소리가 쉼없이 이어졌고, 정비사들의 손길 하나하나에는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노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센터측은 단순 정비와 함께 정밀 진단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짐을 강조했다. 아울러 판금·도장 등 사고차 수리정비는 서비스센터 내 별도공간에서 경정비부터 사고 수리까지 종합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세라티 판교 서비스센터 1층에 위치한 차량 정비고. 사진=박지성 기자
1층 정비고는 차량 4대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정비사들은 작업장 내 모니터를 통해 마세라티 공식 정비 가이드와 매뉴얼을 직접 확인하며, 임의적인 작업이 아닌 브랜드의 기준과 절차에 맞춰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상담실에서는 고객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차량의 문제점과 정비 과정, 향후 관리 방안까지 상세한 설명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차량 상태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정비 전반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
박인용 판교 서비스센터 지점장은 “현재 기준으로 당일 예약을 통해서도 차량 입고가 가능할 만큼, 정비 운영이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마세라티 판교 서비스센터는 단순한 정비 공간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허브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단한 정비라도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마세라티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1층 정비고를 지나 2층 고객 라운지로 올라가니 외부의 추위를 잊게 할 만큼 한눈에 봐도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고객 라운지엔 상주직원 1명이 배치돼 방문 고객들의 상담과 이용 안내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돕고 있었다. 정비를 맡긴 고객들도 소파에 느긋하게 앉아 정비진행 상황을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거나, 음료를 즐기고 있었다.
또한, 마세라티 로고가 새겨진 미니카, 골프용품, 의류 등 다양한 굿즈들도 진열돼 있어 공간 전반에 브랜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마세라티 판교 서비스센터 2층 고객 라운지 공간. 사진=박지성 기자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판교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전략적인 지역"이라며 “판교 서비스센터는 마세라티 코리아 네트워크 가운데 가장 큰 시설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공간을 중심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서비스센터 옆에 위치한 전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구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마세라티만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인용 지점장도 “보통 고객들이 서비스센터를 찾는 경우는 예기치 않은 사고나 차량 고장 등으로 마음이 편치 않은 상황이 많다"며 “판교 서비스센터는 고객들이 브랜드 경험을 중심으로 부담 없이 방문해 차량 기본 점검은 물론 카페나 라운지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