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들 대상 ‘빚투 말고 영끌 특강’ 개최…‘부산록페·동래읍성·어방축제’ 문화관광축제 지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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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청사. 제공=부산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는 내달 12일부터 금융 특강인 '부산청년, 빚투 말고 영끌 클래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들의 건전한 자산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금융 특강은 총 3회로 구성됐다. 또 120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이번 특강을 실시한다.


첫 강의는 박동호 경제 유튜버가 나서는데, 월급 관리 포트폴리오와 상장지수펀드(ETF), 주식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박 유튜버는 증권사 자산관리사(PB) 출신으로,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박곰희TV를 운영하고 있다.



4일 진행되는 두번 째 강의에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닝랩 대표가 청약 기초, 종잣돈 모으기, 전세 사기 예방 등 내용을 다룬다. 25일 진행되는 세번째 강의에서는 고란 알고란 대표가 가상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분석한다.


시는 매 강의 전 취업 성공 풀패키지, 기쁨두배통장, 청년문화패스 등 청년 정책을 안내하고, 강연 영상을 부산청년플랫폼과 부산튜브에 3개월 동안 게시한다.



신청은 부산청년영리끌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첫 강의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두 번째는 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세 번째은 3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각각 접수한다. 문의는 부산경영자총협회로 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영끌 클래스가 무리한 영끌의 불안에서 벗어나 영리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부산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부산록페·동래읍성·어방축제…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지정'

부산시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동래읍성역사축제, 광안리어방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신규 지정됐고 광안리어방축제는 2020년부터 8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로, 매년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래읍성역사축제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 전투를 주제로 한 퍼레이드와 체험 행사를 진행해 지역민의 인기를 크게 얻고 있다. 광안리어방축제는 부산의 어업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문체부는 축제 별로 매년 국비 4000만원과 국제 홍보,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시는 세 축제가 지역만의 역사, 문화, 예술적 특색을 살려 외국인이 찾는 대표 축제로 발전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은 “세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부산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 자산과 시민 참여, 도시 창의성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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