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연구 협력 강화·대학 브랜드 제고 위한 전략 네트워크 가동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중국 주요 대학에서 활약 중인 동문 교수·연구자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 허브를 구축했다. 한양대는 지난 1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동문 미래전략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중국 내 동문 기반의 글로벌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한양대가 해외 동문 관리와 협력체계를 전략적으로 확립하기 위해 출범시킨 '해외동문Pool 구축 TF'의 첫 성과로, 중국 현지 대학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양대 출신 교수 및 연구자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대학의 글로벌 연구력 확대, 해외 공동연구 활성화,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브레인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는 한양대 한양중국센터가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핵심 가교 역할을 하며 위원회 창설의 토대를 마련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위원회 소속 교수 12명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위촉식과 비전 발표, 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양대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한양중국센터를 중심으로 한 '현지 밀착형 동문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TF 모델을 기반으로 국가·지역별 특성에 대응하는 글로벌 동문 전략 체계를 구축해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연산 한양대 기획처장은 “중국동문 미래전략위원회의 출범은 해외에서 활약하는 동문 연구자들의 전문성을 한양대의 미래 성장 전략에 결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친목을 넘어 글로벌 공동연구와 전략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