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1인당 15만원 지원
남양주시, 2026 재난 제로 선언… 안전도시 비전 선포
남양주시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214억 추가 투입"
동두천시, 헌혈자 온누리상품권 지급… 혈액수급 촉매
양주시, 2026년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3월1일 개시
포천시,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 선정… 220억원 확보
◆ 고양시,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1인당 15만원 지원
▲2026년 문화누리카드 안내 배너.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2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금은 1만원이 증액돼 1인당 연 1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청소년기(13~18세, 2008~2013년 출생자)와 준고령기(60세~64세, 1962~1966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시민은 추가 지원금 대상자로, 1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신청제로 운영되나 전년도 발급자 중 3만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올해 1월까지인 경우, 복지시설에서 발급한 경우, 작년 사용액이 3만원 미만인 경우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1544-3412),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등 궁금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금은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조윤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3일 “문화누리카드 예산이 소진될 경우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어려우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한다"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이 올해 1만원 증액된 만큼 적극 사용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2026 재난 제로 선언… 안전도시 비전 선포
▲주광덕 남양주시장 3일 '안전도시 남양주 비전 선포식' 주재.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3일 진접읍 연평리 왕숙지구 A1블럭 공사 현장에서 '안전도시 남양주 비전 선포식'을 열고 '재난 제로를 향한 선택과 집중'이란 비전 아래 2026년을 남양주 안전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사후 대응 중심 기존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남양주시 3일 '안전도시 남양주 비전 선포식' 개최.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3일 '안전도시 남양주 비전 선포식' 개최. 제공=남양주시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소방서, LH, 남양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 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도시 비전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후 남양주시는 △공사장 △기반시설 △사면 △구조물 △산림인접시설 △건축물 △옥외광고물 등 7개 유형의 고위험 시설 2686곳 중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418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3일 '안전도시 남양주 비전 선포식' 개최. 제공=남양주시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이달 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남양주시는 관내 고위험 시설의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직접 발굴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행으로 이어지는 안전 정책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214억 추가 투입"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4일부터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상반기 접수 결과와 같은 현장의 높은 자금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64억원과 시설자금 150억원 등 214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아울러 시설자금 융자 한도를 기존 10억원에서 최대 3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기업 이전과 투자에 따른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 최대 30억원이다. 이자 차액 보전은 연 1.3~2.3%로 지원되며 시설자금은 연 1.5~2.0%가 적용된다. 청년기업 인증기업은 0.5%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4일 “상반기 접수 과정에서 확인된 높은 자금 수요를 반영해 육성 자금 추가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단계별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 지원 신청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동두천시, 헌혈자에 온누리상품권 지급… 혈액수급 촉매
▲동두천시청 전경.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헌혈 장려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2000장을 전달했다.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동두천시는 202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관내 헌혈자에게 1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작년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헌혈자 지원을 강화했다.
동두천시는 매주 수요일 지행역 4번 출구 광장에서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학교-교육지원청-시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헌혈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전명옥 동두천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4일 “시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확대돼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고,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주시, 2026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3월1일 개시
▲양주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안내 배너.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6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공익직불금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지급 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가 적용된다. 올해 공익직불금 신청에선 신청 절차와 부정수급 방지 기준이 일부 변경돼 농업인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신청 기간이 통합 운영된다. 작년까지는 온라인(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했는데 올해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기간 구분 없이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동시 진행한다.
스마트폰이나 PC 사용이 가능한 농업인은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신청자나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실경작 검증도 강화된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가 공익직불금을 신청할 경우 기존 '경작사실확인서' 외에 의사가 발급한 '활동가능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진단서에는 일반 농작업 및 농기계 조작 등 영농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이는 실제 영농 가능 여부를 명확히 확인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4일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신청 기간이 통합 운영되는 만큼 기한 내 신청에 유의해 달라"며 “특히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 추가 서류 제출 대상자는 준비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익직불금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공익직불제 통합콜센터(13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시,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 선정… 도비 220억 확보
▲포천시 한탄강 수변공원 조성 계획도.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 '첨단 및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 사업계획이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20억원을 확보했다.
지역균형발전은 경기도 내 시-군 간 격차를 해소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활성화해 균등한 기회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한탄강 관광 브랜드 강화를 내용으로 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경기도-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사업계획 고도화 등을 거쳐 지난달 27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K-AI 드론 시험평가 인증 및 교육훈련 센터 인프라 구축(도비 110억원) △한탄강 수변공원 조성(도비 110억원)이다.
K-AI 드론 시험평가인증 및 교육훈련 센터 인프라 구축은 국내 드론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 요소인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개발품에 대한 시험-평가-인증 지원시설과 민간과 국방 분야에서 요하는 임무 특화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드론 교육훈련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국방부의 50만 드론 전사 양성 및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 대회와 연계된 경기북부 최초의 국산화 민-군 상호운용성 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 K-AI 드론 시험평가인증 및 교육훈련 센터 조감도. 제공=포천시
아울러 작년 10월 포천시가 유치한 경기국방벤처센터의 방산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주요 기반 시설 역할과 함께 포천시 드론봇 산업생태계 육성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탄강 수변공원 조성은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생태경관단지 및 Y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한탄강 방문객에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 매력도를 높이고, 휴식공간 및 다양한 생태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광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진 기획예산과장은 4일 “이번 사업 선정은 포천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포천시는 첨단 및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신속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