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표 ‘주 4.5일제’의 힘...매출 80% 늘고 지원자 10배 ↑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04 20:41

전국 최초 임금 삭감 없는 도입, 워라밸과 기업 경쟁력 모두 잡아

경기도

▲지난달 28일 오전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구리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에스컴퍼니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주 4.5일제', 일주일을 바꾸면 삶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의 성과르 홍보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직원들의 워라밸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제도의 현장 효과를 구체적 사례로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구리시의 한 중소기업은 주 4.5일제 도입 이후 업무 효율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매출이 무려 80% 증가했다"고 했다


김 지은 또 “채용 시장의 반응도 뜨거웠다"며 “근무 환경이 바뀌자 지원자가 10배 이상 늘었고 기업 경쟁력 역시 자연스럽게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사장님의 활짝 웃는 얼굴에서 정책의 답을 봤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도는 주 4.5일제를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규정하고 있다.


충분한 휴식이 창의성과 집중도를 높이고 이는 곧 생산성과 매출로 이어진다는 선순환 구조다.


김 지사는 “공직자의 보람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도민들의 웃음"이라며 정책 추진의 이유를 분명히 했다.



이와함께 도는 올해부터 제도를 한층 강화한다.


주 4.5일제를 도입한 기업에 신규 고용 장려금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제도 확산을 동시에 꾀한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사람 중심의 노동 혁신이 경기도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며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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