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풍향계] 교보생명, 퇴직연금 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外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05 17:39
교보생명.

▲교보생명.

◇ 교보생명, 작년 퇴직연금 IRP 원리금비보장 22.4% 수익률 1위


교보생명이 40년 이상 퇴직연금을 운용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투자 전략 수립·실행·성과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토대로 기업과 개인 퇴직연금을 막론하고 상위권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4분기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22.47%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5개 사업자 중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퇴직연금 펀드 선정 과정에서 외부 전문기관과 전문가 의견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한 결과다. 최소 3년 이상의 장기 수익률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시장 변동성을 비롯한 위험 지표를 함께 반영해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한다.


교보생명의 확정급여(DB)형 수익률은 11.93%로 3위, 확정기여(DC)형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도 22.24%로 5위에 올랐다.



또한 업계 최초로 분기별 '퇴직연금 운영보고회'를 도입해 15년 넘게 고객사 경영진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운용 현황과 시장 전망을 설명하는 중으로, IRP·DC형의 경우 전문 재무설계사(FP)가 1대 1 상담을 통해 투자 성향을 분석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가입 후에도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을 제안하는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 시장 동향 리포트와 추천 펀드 및 투자 성향별 포트폴리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투자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현재 실적 배당형 자산을 운용 중인 IRP·DC형 가입자 절반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교보생명은 전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 자산배분 전략, 시장 변동기 대응 방법, 절세 전략 등을 주제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문영미 교보생명 법인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운용 여건과 투자 목표를 정밀하게 분석해 차별화된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화생명, 증여 자산관리 플랫폼 '파이' 출시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자녀 증여 플랜 설계를 돕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화생명이 자녀와 부모를 위한 증여∙투자 플랫폼 '파이(Pi)'를 출시했다. 미성년 자녀를 위한 증여∙투자∙세무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이번이 최초다.


5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파이는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브랜드 'PLUS(플러스)'가 지향하는 데이터·테크 기반 금융 솔루션을 구현한 결과물로, 자녀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부모의 고민을 데이터 기술로 풀어냈다.


기존 금융권의 자녀 관련 서비스가 계좌 개설과 자금 이체에 머물렀다면, 파이는 자녀를 위한 자산증여는 물론 증여 후까지 이어지는 자산관리까지 모두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 단계별 증여시점과 자산투자 및 세무관리까지 시점별로 구조화했다.


우선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10년 합산 2000만원)를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파이 앱이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증여자산을 투자하는 것도 간편하다. 한화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앱 내에서 자녀 명의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뿐 아니라 해외 주식 및 ETF 투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증여된 자산이 예금 통장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0년 단위로 시행해야 하는 증여자산 세무 신고에 맞춰 알림을 제공하고, 증여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준비해 비대면 간편 신고를 지원한다. 증여 이력과 공제 한도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 삼성생명, 고객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삼성생명이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손잡고 고객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에스엔아이는 △초대형 건물 500여개 동 △2만1000여개 매장 관리 △대형 공연장 및 방송시설 관리 경험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전문업체로, 최근 공간 솔루션을 중심으로 중소형 건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양사는 부동산 신탁을 포함한 상속 및 증여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삼성생명이 고객의 부동산 자산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상속·증여 솔루션을 수립하는데 있어 에스앤아이가 해당 부동산 가치 평가 및 관리 등의 제반 업무를 협조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부동산에 대한 자산적 중요도와 고객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농협손해보험, 2026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개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2026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에 돌입했다. 첫 판매 품목은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이다.


농협손보

▲NH농협손보가 과수원 손해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농협손보는 적과 전 자연재해와 조수해(새와 짐승으로 인한 피해) 및 화재로 인한 과실 손해를 보장한다. 적과 후에는 태풍(강풍)·우박·집중호우·가을동상해·일소피해·화재·지진 등 7개 특정 재해로 인한 과실 손해를 보장한다.


올해는 개인별 손해율에 따른 할인과 할증 구간을 기존 15개에서 35개로 세분화해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낮췄고, 가을동상해 보장기간도 11월15일에서 11월20일로 확대했다.


또한 모든 보장을 일괄 가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적과 전 특정위험 5종 한정보장 특약 △적과 후 일소피해 부보장 특약 △적과 후 가을동상해 부보장 특약 등을 운영한다.


보험료의 50%는 정부, 약 35%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가입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 가입 대상은 과수원 면적 300㎡ 이상인 농가다. 농협손보는 연중 시기별로 총 78개 품목의 보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설 명절 대비 차량 무상점검 실시


DB손해보험이 설 명절을 대비해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의 안전한 운행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운영되며, 차량 기본 점검 외에도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와 타이어 공기압 주입을 포함한 형태로 제공된다. 유선 예약도 가능하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안전에 대한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한다"며 “단순 점검을 넘어 위생과 실용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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