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구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양평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06 00:55

구리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 지원… 최대 0.5억

부천시, 상수도 안전-품질-강화 311억 투입… 수질 신뢰↑

시흥시 “설 연휴 해외여행 니파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안양시, 2026 상반기 두드림 강좌 참여 모집… 마감 22일

양평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규모 확대… 농촌 인력난↓


구리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 지원… 최대 0.5억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하며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보조기기는 차마(車馬)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행자와 접촉 사고나 적치물에 의한 사고 위험이 크고, 사고 발생 시 이용자가 부담해야 할 배상금에 대한 우려도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가 사고로 인한 정신-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구리시 등록장애인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해당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은 DB손해보험㈜을 통해 제공된다. 보험 기간은 올해 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1년간이다.



보험 보장 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으로, 사고 1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본인 부담금은 사고당 20만원이며, 변호사 선임비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험금 청구는 1인당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금액이 결정된다.


상담센터는 휠체어코리아닷컴이며, 누리집을 통해서도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보험은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에만 적용되며, 운전자 본인의 신체 상해나 전동보조기기 파손에 대한 수리비는 보장되지 않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5일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도 낮추고 제3자 피해 구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안전 정책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상수도 안전-품질-강화 311억 투입… 수질 신뢰↑

부천시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전경

▲부천시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전경. 제공=구리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올해 311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수질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상수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 상수도 공급체계 확립을 통한 수도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 기반 정비, 노후 관로 개선을 통한 수질 만족도 및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총 9개 세부 사업이 운영관리-품질안전-수질체감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된다.


운영관리 분야에는 31억5000만원을 투입해 24시간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배수지 정기 안전 점검과 누수 탐사-복구 공사를 상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수도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품질-안전 분야에는 127억5000만원이 편성됐다. 까치울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진행하며, 블록시스템 점검과 고립 구간 해소, 검침용 수도계량기 정기 교체 등을 통해 수돗물 품질 관리 수준을 끌어올린다.


수질 체감 분야에는 가장 많은 152억원이 투입된다. 노후 관로와 누수 다발 지역 상수도관을 선제적으로 교체하고 상수관 세척을 병행해 녹물 발생을 최소화한다. '녹물 없는 우리집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도 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수질 개선을 추진한다.


민경봉 수도시설과장은 5일 “이번 상수도 주요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사고를 미리 막는 선제적 관리와 시민 신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펴 부천시는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점검과 성과 관리를 병행해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 “설 연휴 해외여행 니파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포스터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포스터.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설 연휴를 맞아 니파바이러스 발생이 보고된 국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도 보건당국 공식 발표(1월27일)에 따르면, 일부 현지 언론보도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인도 서벵골주에서 2명이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접촉자 196명은 증상이 없었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확인돼 현재까지 추가적인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는 동물(과일박쥐-돼지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 수액 등)을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이 나타나며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 및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로 높고 백신-치료제가 없는 위험한 질병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니파바이러스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할 경우 과일박쥐나 아픈 돼지 등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생 대추야자 수액이나 바닥에 떨어진 과일 등 오염 가능성이 있는 음식 섭취를 삼가야 한다.


또한 아픈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과 직접 접촉을 피하고,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 생활화가 권장된다.


의료기관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 발생 국가(지역) 여행력이나 동물 접촉력이 확인되면서 관련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내원하면 즉시 질병관리청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5일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만큼, 인도 외 국가에선 추가 발생은 없으나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질병인 만큼,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양시, 2026 상반기 두드림 강좌 참여 모집… 마감 22일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제공=구리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원하는 배움의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인 '2026년 상반기 두드림 강좌' 참여팀을 모집한다.


두드림 강좌는 안양시민 7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학습팀을 구성해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강사료를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사업이다.


안양시는 두드림 강좌를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3월 중순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상반기 두드림 강좌는 기초-입문 단계의 대면 평생학습 강좌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강좌에는 시간당 4만원, 최대 96만원까지 강사료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안양시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학습자 대표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사는 사전에 평생학습원 강사은행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구자논 평생학습과장은 5일 “두드림 강좌는 시민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사업"이라며 “이번 두드림 강좌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상반기 두드림 강좌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안양시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규모 확대… 농촌 인력난↓

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청 전경.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8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양평군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관련 업무협약(MOU)을 2023년 체결하고 같은 해 35명 계절근로자를 15곳 농가에 배정했다. 2024년에는 102명을 32곳 농가에, 작년에는 총 200명을 71곳 농가에 배정하는 등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농가의 인력 수요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315명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03곳 농가에 배정될 예정으로, 제도 시행 이후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인 대체인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또한 작물별 재배 시기와 농가별 인력 수요 차이를 반영해 기존의 일괄 입국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3~4월 중 4회에 걸쳐 분할 입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실제 작업 일정에 맞춘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농가의 영농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촌인력 구조 안정화를 돕는 주요 정책"이라며 “해마다 참여 농가와 근로자 수 급증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인력 문제 해결과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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