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막 8주년, 심재국 평창군수 “올림픽 유산 계승해 미래 100년 준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09 16:09

2026 지방선거 재출마 선언… “지속가능한 평창, 다음 4년 완성하겠다”

심재국 평창군수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린지 8주년이 되는 9일 올림픽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지방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린지 8주년이 날"이라며 “올림픽의 성공을 바탕삼아 평창의 재도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8주년을 맞은 9일 2026년 지방선거 재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심 군수는 이날 오후 대관령면 올림픽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올림픽이 남긴 세계적 자산과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지속가능한 미래 평창을 완성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평창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과 같은 날 재출마를 선언한 의미에 대해 “올림픽은 평창의 정체성이자 가능성"이라며 “그 정신을 군정 전반에 녹여 계승·발전시키는 것이 제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재선 도전의 핵심 과제로 △농업·축산·임업의 경쟁력 강화 △사계절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교육·의료·돌봄이 결합된 생활복지 완성 △청년이 머무는 미래지향적 글로벌 도시 전환 등을 제시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과 공동경영,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고, 관광 분야에서는 올림픽 문화유산과 산림·치유 자원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교육·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평창, 노후가 안심되는 평창을 만들겠다"며 의료 접근성 강화와 고령자 돌봄 체계 확대를 약속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문화·커뮤니티 투자를 통해 인구 유입과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심 군수는 “군수라는 자리는 명예가 아니라 막중한 책임의 자리"라며 “주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행정, 미래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행정으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편가르기보다 통합으로, 말보다 실천으로 평창의 오늘과 내일을 완성하겠다"며 “민선 7기·8기에 이어 다시 한번 군민과 함께 평창의 더 큰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재출마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린지 8주년이 되는 9일 올림픽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지방선거 출마선언을 하며 큰절을 하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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