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캐릭터 '송이-율이' 어린이 여권 케이스 선봬
김포시, 슬레이트 철거지원 접수… 시민 건강-안전↑
부천시, 안전취약계층 2만가구 대상 난방비 긴급 지원
안산 가족 나들이 명소 11곳… 특별 설 추억여행 선사
안양시, 체납 실태조사반 운영… 복지 연계지원 병행
과천시, 캐릭터 '송이-율이' 어린이 여권 케이스 선봬
▲과천시 여권 케이스 디자인.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기념품인 '어린이 여권 케이스'를 제작했다.
이번 어린이 여권 케이스는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탄생한 과천시 소통 캐릭터 '송이'와 '율이'를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밝고 따뜻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어린이가 여권을 처음 손에 쥐는 순간부터 여행의 설렘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지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와 함께 과천시 대표 문화시설인 추사박물관과 연계해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모티브로 한 성인 여권 케이스도 제작해 전통 문화유산 가치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일 “시 승격 40주년은 시민과 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시간의 의미"라며 “송이-율이 캐릭터가 담긴 어린이 여권 케이스가 아이들에게는 첫 여행의 설렘을, 가족에게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도시 추억을 전하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 슬레이트 철거지원 접수… 시민 건강-안전↑
▲김포시청 전경.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를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비산석면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해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2억3900만원으로 △주택 30동 △비주택 20동 △지붕 개량 4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비주택 건축물(축사-창고-노인및어린이시설)은 철거 면적 200㎡까지 지원된다.
또한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은 주택에 한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23일부터 접수하며,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 환경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환경정책과장은 13일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 운영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를 체계적으로 철거함으로써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 발굴과 신청 과정에서 통-리장과 긴밀히 협력해 보다 촘촘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안전취약계층 2만가구 대상 난방비 긴급 지원
▲부천시청 전경.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겨울철 한파 장기화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지원받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2만여 가구와 노숙인시설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이달 4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가구당 1회 5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기존 가구 지원 외에도 혹한기 노숙인 보호 강화를 위해 노숙인시설 실로암에 6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다만 시설수급자와 경기도 노인월동난방비와 장애인 난방비 지원 대상은 제외된다.
복지급여 계좌를 보유한 가구에는 별도 신청 없이 설 명절 이전인 13일까지 1차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압류 방지 계좌 사용 가구와 복지급여 미지급 가구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 및 신청 절차를 거쳐 내달 중순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AI복지콜을 활용해 계좌 미등록 지급 대상자에게 신청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고, 누락 없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애경 복지국장은 13일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 설 이전 신속히 지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노숙인시설까지 확대해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난방비 지원 외에도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 대응체계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안산 가족 나들이 명소 11곳… 특별 설 추억여행 선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설날 연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이곳을 주목해도 좋다. 안산의 천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부도부터 도심 속 힐링 명소까지….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천혜의 섬 대부도뿐 아니라, 도심 속 곳곳 명소까지 설 연휴 가족 나들이에서 시민이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안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 시화나래 조력공원 전경. 제공=안산시
▲안산 누에섬 전경. 제공=안산시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전경. 제공=안산시
▷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명절 휴무 없음)=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호 방조제 중간부에 자리 잡고 있다. 조력발전소와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 결합한 해상공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순환과 자연이 주는 휴식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공원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달 전망대에선 시화호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유명하다. 실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다 밖에서 일몰까지 관람하면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 누에섬 등대전망대(명절 휴무일 16~17일)= 탄도에서 약 1.2km 떨어진 작은 무인도 누에섬은 매일 두 번 썰물일 때 약 4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린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며 잠시 생기는 길이 '탄도 바닷길'이다.
누에섬등대전망대는 누에섬과 아름다운 해안선, 탄도항의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1층에는 누에섬 이야기 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휴게공간-3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 바다향기수목원(17일 설날 당일 휴무, 입장료 무료)= 바다향기수목원은 대부도에 소재한 생태관광 명소로, 숲속 산책과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수목과 정원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는 느낄 수 없는 힐링을 선사한다.
테마정원, 전망대,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 공간과 산림치유, 목공 체험, 숲 해설, 유아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안산 유리섬박물관 전경. 제공=안산시
▲안산 종이미술관 전경. 제공=안산시
▲안산 베르아델 승마클럽 전경. 제공=안산시
▷ 유리섬박물관(명절 휴무 없음, 입장료 1만2000원)=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예술혼이 담긴 환상적인 유리 조형 작품들과 아름다운 일몰, 서해 갯벌의 경관이 어우러진 문화 체험 공간이다.
1층 아트숍에선 국내 유리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유리공예 시연장에선 하루 세 차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유리공예품 제작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 종이 미술관(명절 휴무 없음, 입장료 대인 1만원, 소인 7000원)= 대부도 종이 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종이 조형 미술관이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예술을 지향하는 종이 미술관에는 △어린이 미술관 △전통 놀이 체험장 △한옥 체험장 △공예품 만들기 체험장 등이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 작품을 비롯해 지역 작가들의 전시와 다양한 기획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미술관 내에는 다양한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어 공간별로 색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베르아델 승마클럽(명절 당일 휴무, 이용료 프로그램별 상이)= 베르아델 승마클럽은 자외선 차단 특수유리로 제작된 '골든돔' 형태의 실내 마장을 갖춰, 추운 설날에도 날씨 걱정 없이 쾌적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고 수준 시설로 알려졌다.
황금빛 돔 아래서 즐기는 승마 체험은 물론 마 역사관을 통해 승마 문화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좋다.
▲안산 김홍도미술관 전경. 제공=안산시
▲안산 안산식물원 전경. 제공=안산시
▷ 김홍도미술관(명절 휴무일 16~17일)= 김홍도미술관은 단원 김홍도의 문화적 유산을 바탕으로 지역 미술 활성화 매개가 되고자 조성됐다.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문화적인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김홍도미술관은 기획전 및 다채로운 시각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1-2관,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3관, 그리고 영인본관과 상설 체험 교육 공간인 상설미술 공간, 미술관 외부 야외 조각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 안산식물원(명절 휴무일 16~17일)= 안산식물원은 사계절 내내 식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정원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소다.
제1전시관 열대식물원은 선인장과 함께 열대식물 3000여점이 식재돼 있다. 아메리카, 인도, 아시아, 남부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야자수도 감상할 수 있다. 제2전시관 중부식물원은 휴면 식물 1만8000여 본으로 구성돼 있다. 진경산수와 천리향, 거미바이솔, 구절초, 덩굴식물, 양치식물을 비롯해 희귀식물인 설악산눈주목이 전시돼 있다.
제3전시관 남부식물원은 남부에서 자생하는 식물 1만6000여본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토피어리, 동백나무, 습지식물, 허브 식물, 약용식물이 있다. 야외식물원에는 장미원 4종과 유실수원, 야생식물원, 식물천이원, 연못이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안산 안산다문화거리 전경. 제공=안산시
▲안산 수암봉과 안산읍성 전경. 제공=안산시
▲안산 유니스의 정원 보타닉하우스 전경. 제공=안산시
▷ 안산다문화거리= 다문화거리(안산 12경 중 8경)는 세계 각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점과 상점이 즐비해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준다. 거리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는 이곳에선, 세계인 도시 안산을 느껴볼 수 있다.
▷ 수암봉과 안산읍성= 수암봉과 안산읍성(안산 12경 중 10경)은 가족과 함께 하는 등산 코스로 적합하다.
수암봉 등산로는 완만해 초보자도 오르기 쉽고, 정상에 오르면 안산시 전경과 서해안이 한눈에 펼쳐진다. 산자락에 소재한 안산읍성은 조선시대 행정유적지로 복원된 성곽과 유적이 잘 정비돼 있어 산책과 역사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유니스의 정원 보타닉하우스(명절 휴무일 16~17일, 입장료 5000원)= 유니스의 정원 보타닉하우스는 2만7000여평의 드넓은 야외정원과 숲, 지그재그 관람로를 따라 다채롭게 꾸며진 실내정원으로 구성된 식물원이다.
유니스의 정원은 '2025 경기도 박물관 우수 전시기관'으로 선정돼 예술성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국립수목원이 발간한 '한국의 아름다운 정원 100선'에도 수록된 바 있다.
안양시, 체납 실태조사반 운영… 복지 연계지원 병행
▲안양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무실.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체납자 실태조사반(이하 조사반)'을 운영한다. 체납액 납부 안내와 함께 생계형 체납자 발굴 및 복지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조사반은 전화상담원과 실태조사원 등 15명으로 이뤄졌으며 안양시 징수과와 양 구청 세무과에 각각 배치됐다.
안양시는 조사반 운영에 앞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에는 세무행정 이해, 체납자 응대법, 복지 연계 절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해 조사반원의 안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안양시는 작년 조사반 운영을 통해 예산액 1억9700만원 대비 12배에 달하는 23억7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24년 실적(17억6600만원) 대비 30.6%나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조사반 운영을 통해 신규 체납자 실태조사 및 체납액 납부 안내, 소액 체납자 중심 전화상담 및 납부 독려, 외국인 체납자 실태조사 강화,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및 안내문 부착, 독거노인 등 생계형 체납자 발굴 및 복지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진한 징수과장은 13일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통해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지원을 연계해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