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구리시-양평군-의정부-포천시-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21 22:29

구리시 '2026년 천 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 참가자 모집

양평군, 경기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 선정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 태조 어진 의례 3부' 26일 개최

포천시, 고병원성 AI 예방살처분 돌입… 비상방역 가동

하남시, 2026 하남여성인턴사업 참여 기업-구직자 모집


◆ 구리시 '2026년 천 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 참가자 모집

구리시 '2026년 천 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 안내 배너

▲구리시 '2026년 천 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 안내 배너.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경기도 지원사업 일환으로 연중 어린이 독서 장려 프로그램 '2026년 천 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천 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는 어린이들이 도서 1000권 읽기를 목표로 꾸준하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 가입 후 누리집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활동 기록장을 배부받아 읽은 도서에 대해 스탬프를 적립하게 된다. 기존 사용하던 천 권 읽기 독서기록장이 있는 경우에는 이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1권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가정에서 읽은 도서를 독서기록장에 작성하면 1회 최대 3권까지 추가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천 권 읽기 추천 도서를 대출하면 1권당 스탬프 1개가 추가로 적립된다.



스탬프 적립 단계에 따라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100개 적립 시 대출 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되며, 250개 적립 시 추가 대출권 10장이 제공된다. 500개 적립 시에는 대출 권수가 20권으로 확대되고, 최종 1000개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기념 배지가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천 권 읽기 사업은 어린이들이 꾸준한 독서를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도서관과 가정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참여 신청 등 세부 사항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양평군, 경기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 선정

양평군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교육현장

▲양평군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교육현장.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2026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경력단절여성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별 산업 특성과 고용 수요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해 인력 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양평군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경력직 선호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자격증을 보유하고도 실무 경험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과 신규 인력의 현장 진입을 지원하고자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복지기관과 연계를 통해 취업 알선은 물론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같은 공모사업을 통해 '온라인 커머스 창업교육'을 추진했으며, 교육 수료 인원 15명 중 14명이 창업해 93% 달성률을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고용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지역 전반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 참여자 모집을 거쳐 교육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업 연계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 태조 어진 의례 3부' 26일 개최

의정부문화재단 '2026 의정부 태조 어진 의례' 개최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2026 의정부 태조 어진 의례' 개최 포스터.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2026 의정부 태조 어진 의례'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 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 어진을 제작-봉안하는 전통 의례를 재현하는 자리로, 의정부에서 조선 시작을 상징하는 역사적 사건을 되새기고 그 정신적 의미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역사문화포럼 △태조 어진 고유제 △태조 어진 봉안제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오후 1시 의정부시청 태조홀에서 열릴 '의정부 역사문화포럼: 조선 태조-태종 재회의 의미'를 주제로 한 학술 포럼이다.


포럼은 태조 이성계 어진 영인본 제작에 참여한 권오창 화백의 '의정부 태조 어진 제작 완료 보고'로 시작되며 이어 의정부에서 제작된 태조 어진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는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제는 △지요환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사의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 확립과 콘텐츠 활용' △백외준 고려대학교 문화유산학협동과정 '의정부에서의 태조-태종 만남 관련 기록 고찰과 내러티브의 확장' △김상태 인천사연구소 소장의 '의정부 지명 유적과 역사문화 콘텐츠 네이밍을 위한 검토'를 주제로 이어진다.


좌장은 강성봉 한성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으며, 토론에는 이왕무 조선시대사학회 회장(경기대학교 교수)과 손형채 전 궁중문화축전 총감독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는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의정부시 본관 입구에서 진행되는 태조 어진 고유제로 이어진다. 고유제는 중대한 일을 시작하거나 마친 뒤 이를 신명이나 선현에게 정중히 아뢰는 전통 의례다.


이번 고유제는 작년 9월 제작 발표 이후 어진 제작 전문가 정성과 노력으로 완성된 '의정부 태조 어진'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에서 왕의 어진을 봉안할 때 사용하는 가마인 '신연(神輦)'을 통해 어진을 고유제 상 앞에 모시고, 헌관들이 술을 올리는 절차에 따라 의식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태조 이성계의 제23대 직계 장손인 이준씨가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의 헌관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는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태조 어진 봉안의 역사적 계승성을 오늘날에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고유제 이후 어진은 회룡사로 이운되며, 3부 봉안제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봉안제는 대한불교조계종 회룡사 대웅전에서 전통 예법에 따라 태조 어진을 정중히 모시는 의식이다.


사찰은 예로부터 신성한 공간으로 인식돼 왕실 어진을 봉안하는 전통이 이어져 온 장소로, 어진을 보호하고 예를 갖춰 모시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여겨져 왔다. 이번 봉안제는 이런 역사적 전통과 의미를 바탕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될 예정이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1일 “조선 왕조 후손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태조 어진 의례는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과 함께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역사-문화 콘텐츠 확산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의정부 태조 어진 의례 관련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시, 고병원성 AI 예방살처분 돌입… 비상방역 가동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관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20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전면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부시장과 축산-환경-도로-안전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발생 경위와 현재까지 방역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초기 대응 신속성과 현장 통제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포천시는 방역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즉각 가동했다.


현재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에 대해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출입 통제와 살처분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발생 농가 반경 500m 이내 위치한 2개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역대(고병원성 AI 발생 농가 반경 10㎞ 이내) 내 가금농가 41곳에 소독약(1000L), 면역증강제(2870㎏), 구서제(410㎏), 생석회(35,280㎏)를 긴급 지원하고, 거점소독시설 5곳과 10만수 이상 산란계 농장 및 밀집단지 농장을 중심으로 통제초소 21곳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담관을 지정해 가금농가에 대한 전화 예찰과 방역수칙 안내, 소독 실태 점검을 병행하는 등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윤희 축산과장은 2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질병인 만큼 초동 대응이 방역 성패를 좌우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발생을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금농가는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는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공조해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하남시, 2026 하남여성인턴사업 참여 기업-구직자 모집

하남시 '2026년 하남여성인턴사업' 안내 배너

▲하남시 '2026년 하남여성인턴사업' 안내 배너.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관내 여성 구직자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남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해 취업 연계와 장기고용 안착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적합한 여성 인재를 알선하고 채용 기업이 인턴십을 거쳐 장기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채용 및 근속 장려금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여성 구직자와 관내 4대 보험에 가입된 5인이상 기업으로 주40시간 이상 근무(전일제), 월 급여 215만6880원(2026년 최저임금 기준) 이상 상용직 채용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총액 380만원으로, 참여기업에는 채용지원금 및 고용유지금을 포함해 총 320만원이, 구직자에게는 근속장려금 60만원이 지원된다.


기업은 인턴 기간 3개월간 매월 80만원 채용지원금을 받게 되며, 인턴십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구직자에게 각각 추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하남시 지역경제과로 사전 전화 상담 후 전자우편(hnsaeil@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에서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옥 지역경제과장은 21일 “이번 하남여성인턴 사업이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여성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디딤돌이 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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