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서 친환경 활동하면 정부 포인트도 받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24 11:45

내달 ‘탄소중립포인트제’ 실천 활동 포함
내 나무 갖기 등 현대百 5개 친환경 활동 대상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고객이 개인 다회용기를 가져와 과일 등을 손질해 주는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고객이 개인 다회용기를 가져와 과일 등을 손질해 주는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의 자체 친환경 활동이 오는 3월부터 정부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포함된다.


현대백화점은 24일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이 오는 3월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시행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 내 신규 실천 활동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뒤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기존 현대백화점 리워드에 더해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하면 정부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의 신규 실천 활동으로 포함된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은 △내 나무 갖기(건당 3000포인트) △폐휴대폰 제출하기(건당 1000포인트) △개인 다회용기 지참하기(건당 500포인트) △카페H 텀블러 이용하기(건당 300포인트) △식품관 개인 장바구니 사용하기(건당 50포인트) 총 5개다.


이 같은 활동 수행 시 지급하는 포인트는 익월 말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돼 지급하며, 최대 수령 가능 금액은 연간 7만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업이 자체 개발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이 국가가 측정·관리하는 공식 온실가스 감축 활동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5개 친환경 활동이 추가됨에 따라 연간 5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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